인사동정



이승희 교수, ‘2017 호스피스 유공자 장관 표창’ 수상





이승희 교수(의학교육학교실)



 이승희 교수(의학교육학교실)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선정하는 ‘제5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2017 호스피스 유공자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7 호스피스 유공자 장관 표창은 호스피스 사업발전과 제도 활성화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주어진다.







김동규 교수, '타카쿠라상’ 수상





김동규 교수(신경과학교실)



 김동규 교수(신경과학교실)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감마나이프학술대회에서 '타카쿠라상'을 수상했다. 타카쿠라상은 아시아 최초로 감마나이프를 일본 동경대에 도입하는 등 세계 감마나이프수술학계를 이끈 타카쿠라 교수를 기리기 위해 아시아감마나이프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감마나이프수술을 비롯한 방사선수술 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주어진다.

김동규 교수는 이 상의 첫 번째 수상자다. 김 교수는 국제학술지에 65편의 감마나이프 및 방사선수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6년 제13차 국제감마나이프학회와 2009년 제1차 아시아감마나이프학회•제9차 국제방사선수술학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전이성뇌종양의 최신치료(Current and Future Management of Brain Metastases)'를 비롯해 4편의 영문 학술서적을 출판하는 등 방사선수술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김동규 교수는 "서울대병원 감마나이프수술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후학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규 교수(오른쪽)가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규 교수, ‘김세철학술인상’ 수상





홍성규 교수(비뇨기과학교실)



 홍성규 교수(비뇨기과학교실)가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개최한 제 6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세철학술인상’을 수상했다.

홍성규 교수는 국내 비뇨기과 의사 중 최초로 비뇨기과학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유럽비뇨기과학회지(European Urology, 2016 IF: 16.265)에 전립선암에 대한 임상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동 학회지에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 중인 전립선암 환자가 근치적 전립선 전절제술을 받는 경우에도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초기 전립선암 환자에게 발전된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비롯해 현재까지 200편 이상의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SCI)에 게재해오는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본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좌섭 교수, ‘의학교육혁신상’ 수상





신좌섭 교수(의학교육학교실)



 신좌섭 교수(의학교육학교실)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에서 선정하는 2017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

의학교육혁신상은 의학교육의 창의적 혁신을 선도하고,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개인과 기관을 격년으로 시상한다.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한 신좌섭 교수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 초대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의학교육연수원 연수부장과 부원장,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전문위원장, 한국의학교육학회 학술이사, 대한의사협회 교육위원 등을 지냈다.

국내 의과대학과 20여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수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해 글로벌 의학교육의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