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식



제 27차 동창의 날 행사




 올해 졸업 40주년을 맞는 서울의대 31회 졸업동기회(동기회장 유형준, 총무 장준홍)가 초청된 ‘동창의 날’ 행사가 4월 27일(목)에 서울의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의과대학은 매년 졸업 40주년을 맞은 동문을 초청하는 홈커밍데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27차를 맞이하였다.


서울의대 신애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박중신 교무부학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홍정용 동창회장 등 보직자들의 환영사와 더불어 금년도 ‘자랑스러운 서울의대인’으로 선정된 황규갑, 이차남 동문에게 상패를 전달하였으며, 부득이 기념식에 불참한 이차남 동문을 대신하여 이윤성 교수가 대리수상하였다.




또한 31회 동기회에서 의과대학과 동창회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기념식 후에는 31회 동기회 모두 교내 임상수기실습공간인 ‘지석영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돌아보는 등 변화된 의과대학 내부를 돌아보며 동기간의 추억과 우정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암연구소 심포지엄과 암연구소사(史) 출판기념회





 4월 28일(금)에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소장 정승용) 이건희홀에서 “Precision Medicine, Targeting DNA Damage Repair Pathway, Microenvironment” 를 주제로 암연구소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역사를 담은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혁신과 희망의 역사” 출판기념회가 이건희홀과 2층 리셉션홀에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암 연구 기관으로 1963년에 설립된 암연구소의 55년 역사를 모아 발간한 이번 책에는 사료와 화보, 10대 뉴스, 역대소장 인터뷰, 각 연구실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 2017년 4월 정기 월례회




함춘여자의사회(회장 허주영, 35기, 81년 졸업,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교수)는 지난 4월 14일, 2017년도 첫 정기 월례회를 강남구 학동 스타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여러 원로 동문 및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외 총무이사인 조미경 동문(40기, 86년 졸업, 압구정 에스앤유 조미경피부과 원장)이 직접 마련한 바비큐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향후 함춘여자의사회의 발전을 위한 토의와 제안이 있었는데, 요즘 정무로 매우 바쁜 박인숙 동문 (27기, 73년 졸업, 바른정당 국회의원)도 월례회에 참석하여 최근 사회적 시안들에 대한 고견을 제시하였다.





특강으로는 Doctor who cares 社의 김다예 대표의 ‘피부에 독이 되는 화장품, 약이 되는 화장품’ 주제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간 잘 모르고 지내던 화장품들의 성분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갤러리에 전시된 새로 각광받는 장시울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문화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