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라파엘클리닉(대표: 안규리 교수) ‘호암상 사회봉사상’ 수상




안규리 교수(내과학교실)


 안규리 교수(내과학교실)가 대표를 맡고 있는 라파엘클리닉이 ‘2017 호암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으며, 호암재단은 4월 5일 올해 과학상,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 등 5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라파엘클리닉은 공적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1997년부터 매주 일요일 무료진료를 해 지금까지 총 23만명에게 의술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대헌 교수, 피부의학 최고 권위 교과서 저자 위촉




서대헌 교수(피부과학교실)


 서대헌 교수(피부과학교실)가 2017년 출간될 예정에 있는 ‘Fitzpatrick′s Dermatology in General Medicine’의 지루피부염 부문 저자로 참여했다.
이 교과서는 전세계 피부과의사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을 만큼, 피부과학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교과서다.
1971년 제1판 출간을 시작으로 4-5년 주기로 개정판이 나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9판이 출간된다. 주로 미국과 유럽의 저명 피부과 교수 5-6명이 편집인으로 참여하고, 미국의 McGraw Hill 출판사가 발행을 담당한다.

서대헌 교수는 피지선 관련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교과서 저자로 선정됐으며, 제9판 지루피부염 부문 저자로 위촉 받았다. 한국에서는 과거에 저자로 포함된 적이 없었으며, 주요 피부질환에 대해 동양인이 저자로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서대헌 교수는 대한여드름학회 회장이자 피지선 관련질환 연구자모임인 세계여드름연구회의 종신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