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스비어&서울대 암연구소, 2015~2019년 암 관련 SCI 논문 분석 논문 수 7,017편 전 세계 기관 중 14위, 한 편당 20.1회 인용
<(좌측부터) 이재영 연구부학장, 김정은 교무부학장, 정진호 발전후원회장, 신찬수 학장, 이웅희 제44회 졸업동기회 회장, 박영진 제44회 졸업동기회 부회장, 강현재 상임이사, 이마리아 기획담당교수>
2021년 3월 31일(수) 오후 5시 30분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졸업동기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제44회 졸업동기회는 2010년 장학금을 시작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기금’ 등 의과대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였으며, 이번에는 졸업 3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벨프로젝트 기금’으로 50,000,000원을 쾌척하였다. 제44회 졸업동기회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126,275,000원이다.
제44회 졸업동기회는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동기 모임으로, 현재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모교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이웅희 제44회 졸업동기회 회장은 “학교에서 교수님들께 가르침을 받고 나와 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서울의대라는 모교로 인해 많은 혜택을 보았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보답을 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찬수 학장은 “이번에 쾌척해주신 노벨프로젝트 기금은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지원될 뿐만 아니라, 의과대학의 연구와 교육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선배님들의 지원에 의해 후배들이 훌륭한 의사과학자로 성장해서 국내 최초의 노벨생리의학상이 서울의대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좌측부터) 김정은 교무부학장, 강병철 기획부학장, 정진호 발전후원회장, 이재영 연구부학장, 신찬수 학장, 임재준 의학교육실장, 허대석 명예교수, 김동완 내과학교실 교수, 윤정환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태민 내과학교실 교수, 임석아 암연구소 소장, 김미소 내과학교실 교수>
2021년 4월 2일(금) 오전 10시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허대석 명예교수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허대석 명예교수는 2004년 ‘1인1계좌 장학금’을 시작으로 의과대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였으며, 이번에는 의학 발전을 위한 ‘창의적 연구자 기금’으로 100,000,000원을 쾌척하였다. 허대석 명예교수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106,800,000원이다.
허대석 명예교수는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서울대병원 암센터 센터장, 한국보건의료원 원장, 대한종양내과학회 회장, 서울대병원 윤리위원장, 대한암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허대석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의학에 있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라는 곳이 다른 대학과는 다른 유력한 포지션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 계신 분들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찬수 학장은 “우리대학의 보배이신 명예교수께서 그동안에도 대학과 학문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오셨는데, 이번에도 창의적 연구자 기금을 쾌척해주시어 대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환자 진료, 후학양성 뿐만 아니라 의사의 사회적 책무성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자랑스러운 선배이시다. 종양학 분야를 위한 이 기금이 오롯이 학문 발전에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좌측부터) 강병철 기획부학장, 김정은 교무부학장, 성명훈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신찬수 학장, 김진영 명예교수, 이재서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준호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박무균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2021년 4월 7일(수) 오전 10시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김진영 명예교수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김진영 명예교수는 의학 발전을 위한 ‘창의적 연구자 기금’으로 100,000,000원을 쾌척하였다.
김진영 명예교수는 195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서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진료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김진영 명예교수는 “큰 돈이 아니더라도 의대와 병원을 위해 기부하자고 하던 중에 좋은 일이 생겨 기부를 하게 되었다. 저에게도, 후배들에게도 큰 보람이 될 것이다. 좋은 전례가 되어 의대와 병원 모두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찬수 학장은 “평생을 이비인후과의 발전에 매진하신 명예교수님께서 모교를 위해 큰 액수의 기부금을 쾌척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도적으로 기부문화를 이끌어주시는 모습에 앞으로 제2, 제3의 선생님과 같은 기부자가 이어질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한 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의학 발전에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