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씨젠의료재단 발전기금 전달식


< 중앙 좌측 신찬수 학장, 우측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 >


2021년 10월 27일(수),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씨젠의료재단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씨젠의료재단은 의학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450,000,000원을 쾌척하였다.

씨젠의료재단은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4,000여 가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서울 본원과 함께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호남 검사센터를 운영하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등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COVID-19 진단검사를 수행하며 국내 방역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 재단의 발전에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많은 분들이 크게 기여를 하고 계시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규섭 대표의료원장은 “이번 COVID-19 사태를 계기로 우리 재단이 의료계에 대체할 수 없는 큰 역할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한 책임 또한 무거워졌다.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찬수 학장은 “현 우리나라의 방역을 선도하며 COVID-19 사태 극복을 위한 가장 큰 원동력으로서 힘써 주심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쾌척하여 주신 기금은 세계적인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학∙석사연계과정 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활용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령제약(주) 발전기금 전달식


< 중앙 좌측 신찬수 학장, 우측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


2021년 10월 8일(금),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보령제약(주)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보령제약(주)은 의과대학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건립 중인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기금으로 200,000,000원, 의학 발전을 위한 ‘창의적 연구자 기금’으로 100,000,000원을 쾌척하였다. 이에 총 누적 기부금액은 총 300,000,000원이다.

보령제약(주)는 1957년 보령약국으로 시작하여, 1963년 보령제약(주) 창립 후 2011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 30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성장을 이어왔다. 용각산, 겔포스 등의 주요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항암제인 독소루비신 및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등 다수의 혁신적인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인류의 건강과 공존 공영을 위한 도전과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은 “SNU MEDICINE 모금 캠페인 위원으로서 기부의 마음만 가득 가지고 있다가 이제야 약소하게나마 실현하게 되었다. 다음에는 더 크게 마음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찬수 학장은 “신축 중인 의학도서관의 완공을 위해 추가적인 모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거액을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그리고 서울의대가 세계 일류 대학으로 뻗어나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보령제약에서는 2002년부터 암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보령암학술상을 우수한 연구자들에게 시상해 주고 계시니, 앞으로의 산학 협력 발전에도 든든한 힘을 보태 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 김덕상 대표 발전기금 약정식


< 중앙 좌측 신찬수 학장, 우측 김덕상 쌰토리우스코리아 대표 >


2021년 10월 26일(화),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싸토리우스코리아 김덕상 대표 발전기금 약정식이 진행되었다. 김덕상 대표는 SNU MEDICINE 모금 캠페인위원회의 양윤선 위원장의 추천으로, 의과대학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기금으로 100,000,000원의 개인 기부를 약정하였다.

김덕상 대표는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품질보증, 제조 생산을 위한 최첨단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싸토리우스의 현지법인 설립을 주도하여 현 싸토리우스코리아,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상임이사 및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로서 우리나라의 바이오 산업과 공중보건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김덕상 대표는 “국내 최고의 명문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교육이 발전해야 사회 전반의 모든 것이 발전할 수 있기에, 이를 위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뜻을 더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찬수 학장은 “개인 기부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의과대학에서는 현재 SNU MEDICINE 모금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신축뿐만 아니라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에 중점을 두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기부자, 수혜자로서가 아닌 협력자로서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의학도서관 건립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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