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도 대학-병원 합동 발전세미나 참석자 단체 사진 >
2021년도 대학-병원 합동 발전세미나가 7월 2일 금요일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COVID-19 감염우려로 인해 현장행사와 zoom을 통한 온라인참석을 병행하였으며, 현장에는 신찬수 학장, 김연수 병원장 등 의과대학 및 병원 보직자, 주임교수 및 진료과장 등 90여 명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참석하였다.
금년 합동 발전세미나는 제3차 전체교수회의, 초청강연, 대학 및 병원 업무보고, 주제발표 및 토론, 신임교수 소개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초청강연은 세계은행 총재를 지낸 김용 전 총재를 초청하여 합동 발전세미나 최초로 zoom을 통한 화상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는 ‘시흥캠퍼스의 미래-대학과 병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흥캠퍼스의 추진현황 보고와 국제의학대학원 신설안,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계획 등 시흥캠퍼스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조망하고 추진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세미나가 진행 중인 컨벤션홀 모습 >
< 2021 학부모 코너스톤 클럽 초청행사 참석자 사진 >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2021 학부모 코너스톤 클럽 초청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금년 코너스톤 클럽에 신규로 가입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COVID-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코너스톤 클럽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학부모 기부자 클럽으로, ‘부모가 만드는 최고의 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자녀들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학교 기부문화의 초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모임이다.
신찬수 학장은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자제분을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흔쾌히 기부에 응해주심에 더욱 감사드린다. 이로 말미암아 젊은 학생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배워서,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면 모교와 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자제분들, 그리고 그들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정진호 후원회장은 “서울의대에 입학하신 자제분들께서는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따뜻한 의사로, 그리고 노벨상을 받을 만큼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는 의사로 성장할 것이다. 후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보람과 사랑으로 인해 더욱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코너스톤 클럽에 참여한 학부모에 감사장을 증정하고 학교의 교육 환경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소개 및 질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융합관 및 학생관의 주요 강의실, 스터디카페와 함께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의학도서관 터를 둘러보는 교내 투어를 통해 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개소식 단체 사진 >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서울의대 행정관 강당에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정윤순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김영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신찬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묵인희 사업단장(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교수)은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 출범하는 사업단인만큼 국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실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순태 교수, 박진균 교수, 셰릴 존스 교수, 신찬수 교수, 파비엔 브리럿 교수 >
호주의 시드니 대학(The University of Sydney)과 서울대 의과대학의 연구 교류를 위하여 Seoul-Sydney Research Network를 구성하고 2021년에는 Webinar를 7월, 9월, 11월에 진행하고자 하여, 2021년 7월 1일 목요일 Autoimmune Disease를 주제로 첫 번째 웨비나가 개최되었다.
비대면으로 개최되어 서울의대에서는 신찬수 학장, 이규언 국제협력실장, 이순태 교수, 박진균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시드니대학에서는 셰릴 존스 교수, 파비엔 브리럿 교수, 정서경 교수가 참석하였다.
< 상반기 월례세미나 발표 모습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소장 문진수 교수)는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통일의료 차세대 전문가를 모집하고 1~3차에 걸쳐 월례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통일의학센터의 HUNEP(Health and Unification studies New 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은 ‘통일의료 차세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통일의료 분야의 전문가가 충분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추후 활동이 가능한 통일과 보건의료를 융합한 차세대 전문가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통일부 「남북 보건의료협력 국민공감대 형성을 통한 한반도 생명공동체 기반 구축」 연구의 일환으로 통일의료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기획되었다.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오후 5시, Zoom을 통한 웨비나 형식으로 이뤄진 1차 월례세미나는 통일의학센터 문진수 소장(소아과학교실 교수)과 박상민 부소장(가정의학교실 교수)의 통일의료 및 남북생명보건단지 연구 소개로 첫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5월 21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우택 교수와 대북 의료지원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인 선양하나재단의 양창석 대표와 함께 한반도 건강공동체의 의미와 최근의 대북 보건의료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상반기의 마지막 세미나는 6월 28일 월요일 오후 5시에 열렸으며, 미네소타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교수이자 WHO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현 교수를 통해 북한과 환경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강의는 통일의학센터 유튜브(센터명 검색)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는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 세미나를 뒤로 하고 7월 중 더욱 알찬 하반기 세미나 기획과 함께 8월 재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통일의학센터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의 통일·평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통일의료 교육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8월 6일과 13일에는 2주에 걸쳐 『2021 통일 보건의료 리더십 아카데미(통보리 아카데미)』로 통일의료 교육을 이어나간다. 이번 아카데미는 ‘접경지역으로 남북을 잇다 – 통일의료 협력 방안 패러다임 전환’이란 주제로 농생명·영양·법·개발협력·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통일의료 협력 방안을 살펴본다.
통일의학센터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에 대한 참여 신청은 통일의학센터 홈페이지(http://www.reunimedcenter.org/)를 통해 가능하다.
※ 문의: 02)740-8877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서울의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서울의대 상반기 우수친절직원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가나다순)
김성숙(종합실습실), 박선영(대학원학사행정실), 박연수(시설행정실), 심보라(대외협력실), 이은경(학생행정실), 이현승(연구행정실), 최윤정(의예과), 탁종필(중앙연구지원실)
신찬수 학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맡은 바 직무에 장려하여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클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의 모범이 되었다며 수상자들을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