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구분권 교수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

 (중앙)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구본권 교수, (좌)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진료교수

구본권 교수(내과학교실)가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가 주최하는 제29회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진료교수(임상부문)는 젊은의학상을 수상하였다. 구본권 교수는 '관상동맥 분지병변' 평가 및 치료,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영상·생리학적 평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및 임상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구본권 교수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사 및 교수로서의 본분에 충실히 임하면서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과 의학 지식 전파를 통해 국내외 관상동맥 질환 분야의 의료환경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원장- 2019 대한민국봉사대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성형외과학교실)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성형외과학교실 교수)이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을 수상하였다.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은 2008년부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지대한 분들을 찾아 격려하여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병원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21곳, 민간기업 및 일반인 40곳의 수상자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정희순 교수 제41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수상

<좌측부터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 정희순 교수, 김영균 교수, 장준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회장>

정희순 교수(내과학교실)가 ‘제41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장준)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각각 상패와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지난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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