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식]

비전로드 13호,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비전로드 13호 표지
비전로드 13호 표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연간 발행하는 매거진 『VISION ROAD』(이하 비전로드) 13호(2024년 발행, 2025년 1월 공개)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국제미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획력, 편집 완성도, 공공매체로서의 정보 전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것으로, 비전로드는 3년 연속 동일 부문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비전로드 13호는 ‘On the Move’를 모티프로, 시간의 흐름과 구성원의 움직임, 새롭게 재탄생한 의학도서관 공간 변화 등을 연결해 담아냈다.

책은 ▲TIME과 FLOW를 통해 125년 의학교의 역사와 변화의 흐름을 되짚고, ▲VISION 섹션에서는 교육·연구 혁신을 이끄는 교수진과 구성원의 이야기를, ▲SPACE 특집에서는 의학도서관 개관을 중심으로 공간의 의미와 활용도를 소개하였다. 이러한 구조적 완성도와 심층 기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전로드는 2022년 발행 11호(2023년 수상), 2023년 발행 12호(2024년 수상), 이어 2024년 발행 13호(2025년 수상)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수상하며, 서울의대 대표 매거진으로서의 기획력과 편집 전문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한편, 12월 중에는 『비전로드 14호』가 발행될 예정으로 서울의대의 새로운 메시지와 구성원의 이야기를 더욱 확장된 형태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정찬 교수, ‘2025 바이오산업의 날’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이정찬 교수(의료기기산업학과)
이정찬 교수(의료기기산업학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 이정찬 교수는 11월 28일(금)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R&D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우수기업과 연구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산업발전 부문에서는 이정찬 교수가 선정되었다. 이정찬 교수는 의료기관에서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며 국내 의료기관 최초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과 AI 기반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이끌어 병원 중심의 디지털 의료기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또한 인공신장 및 혈액투석 분야 및 지속성 신대체요법(CRRT) 장비, 체외막산화장치(ECMO) 등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추진하여 국가 의료기기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정찬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함께 고민하고 구현해 온 서울대병원의 교직원과 서울대의 학생·연구원, 그리고 산업계 파트너들이 이뤄낸 공동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의료안보와 직결된 핵심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우리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동인 교수, ‘2025 약의 날’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서동인 교수(소아과학교실)
서동인 교수(소아과학교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서동인 교수는 11월 18일(화) 서울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5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약의 날’은 의약품 안전관리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약업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제39회 기념식은 “안전한 약, 건강한 국민,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동인 교수는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중앙임상연구윤리심의위원회(CIRB), 국가생명윤리정책원(KoNIBP) 등에서의 활동을 통해 국내 IRB 운영 제도의 정착과 고도화에 기여하고, 특히 취약한 연구대상자의 권익을 옹호하며 연구윤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임상시험 및 비임상시험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연구참여자의 권리 보호와 연구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의대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의 여러 교수님들이 함께 구축하고 발전시켜 온 연구윤리 체계가 인정받은 공동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의 품질을 높이고 참여자의 권리·안전·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IRB 체계가 한 단계 더 성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준무 박사, 2025 KAMC 학술대회 최우수연제상 수상

안준무 박사
안준무 박사(의학교육학교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안준무 박사가 11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 교육과정 부문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

안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진로코칭 전략 개발을 위한 전국 의과대학 현황 및 인식 조사’라는 제목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 의과대학이 학생 맞춤형 통합 6년제 교육과정과 진로 코칭 체계 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대부분의 대학이 시행 시기 확정과 운영 구조 설계를 위해 인력·재정·학사제도 등 필수 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설계에서는 진로 기반 선택과목 운영, 융합·창의 역량 강화, 성찰·포트폴리오 기반 학습 지원이 핵심 요소로 확인되었고, 효과적인 코칭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전담 인력 확보, 국가 및 KAMC 차원의 가이드라인 제공, 재정 지원 등이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진은 특히 이러한 요구를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표준화된 코칭 프레임워크와 실행·평가 체계의 국가적 지원이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전환의 핵심 조건임을 제시하였다.

안준무 박사의 연구는 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교수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제시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구체적 실행 전략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대학의 현황과 요구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실제 교육과정 혁신에 적용 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학문적·실천적 기여도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안 박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국내 의학교육 혁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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