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사진
<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사진 >

서울대학교병원이 10월 11일(금),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 왔다. 또한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2018년 2월, 이를 이행하고 단순 법 적용이 불가능한 사례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심의하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심의·자문·교육·상담을 제공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원활한 운영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서울대학교병원은 2021년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을 배포함으로써 연명의료결정에 참여하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를 지원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다.

문진수 의료기관윤리위원장(소아청소년과)은 “이번 표창은 원내외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과 운영에 헌신한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위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임상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의 윤리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생애말기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2018년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김범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말기 환자를 위한 총체적 돌봄과 임상윤리를 융합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환자의 존엄한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성과와 비전 공유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행사 기념 사진
<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행사 기념 사진 >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은 10월 21일(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CJ홀에서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최은화 사업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故 이건희 회장의 기부로 시작된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힘찬 사업 추진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이들의 헌신이 모여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은화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장(서울대학교병원 소아진료부원장)은 “우리 사업단은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진단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희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와 연구를 지원하는 10년간의 중장기 사업이다. 다양한 질병과 적은 환자 수로 인해 치료법 개발이 어려운 이 분야에서, 특히 수도권 외 지역 환자들은 의료 접근성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단은 전국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병원들과의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사업단은 1단계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2단계에서 구체적인 치료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째, 소아암 사업에 1,500억 원을 배정하여 완치율 향상을 위한 치료 및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소아 희귀질환 진단 네트워크 및 첨단 기술 치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60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셋째, 전국 네트워크 기반의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는 공동연구에 900억 원이 배정되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9,521명의 소아암·희귀질환 환자들이 진단을 받았고, 3,892명이 치료를 받았다. 또한 24,608건의 코호트 데이터가 등록됐으며, 전국 202개의 의료기관과 1,504명의 의료진이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의학연구협력센터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심포지엄 기념 단체 사진
< 심포지엄 기념 단체 사진 >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모습
<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모습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협력센터(센터장 임병찬)는 10월 10일(목),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함께 만든 혁신: 20년의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김용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과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병찬 센터장의 환영사와 함께 의학연구협력센터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발표로 이어졌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상시험의 미래'를 주제로 분산형 임상시험과 첨단재생바이오법 관련 연구 사례가 발표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Real World Data(RWD)의 활용'에 대한 논의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방법과 발전 방향이 집중 조명되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MRCC 협업 연구 사례'를 소개하며, 임상시험 설계 및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연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연구 성과들이 주목받았다. 의학연구협력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INFRAM 6단계 인증 획득

의료정보인프라 인증 6단계 획득 기념 사진
< 의료정보인프라 인증 6단계 획득 기념 사진 >

서울대학교병원은 10월 2일(수) 개최된 HIMSS24 APAC(아시아 글로벌 보건의료정보 시스템 컨퍼런스 및 박람회 2024)에서 ‘의료정보인프라 인증(INFRAM) 6단계’를 획득했다. INFRAM은 세계 최대 의료 IT 학회 HIMSS(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 평가 모델 중 하나로, 의료 IT 인프라 수준을 인증하는 세계적 표준이다. 이동성, 보안, 협업, 통신, 데이터 센터 5가지 영역에서 IT 인프라 성숙도를 평가하여 0단계부터 최고 7단계 인증을 수여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이 받은 6단계 인증은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 활용도가 뛰어나며,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충분한 기술적 기반이 갖춰져 있음을 의미한다. 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외부 IDC에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여 원내 수술장 공간을 확보하는 등, IT 혁신을 통한 원내 의료 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정창욱 정보화실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서울대학교병원의 IT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다.”며 “향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 보안은 더욱 강화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소식

김형진 교수
김형진 교수(영상의학과)
이종혁 교수
이종혁 교수(영상의학과)

10월 5일(토)에 열린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형진 교수와 이종혁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진 교수는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폐 선암이 CT 상 폐 중심부에 위치한 경우 좋지 않은 예후를 보임을 보고한 논문(Central Tumor Location at Chest CT Is an Adverse Prognostic Factor for Disease-Free Survival of Node-Negative Early-Stage Lung Adenocarcinomas, Radiology 2021년 출판)으로 최근 3년간 발표된 국내 영상의학 분야 연구자의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되는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종혁 교수는 흉부 X선 검사에서 폐암 발견 및 판독에 있어 의사와 인공지능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Effect of Human-AI Interaction on Detection of Malignant Lung Nodules on Chest Radiographs, Radiology 2023년 출판)로 2023년 1년 동안 국내 영상의학 분야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대하여 수여되는 최우수 저술상을 수상하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새 비전 선포

<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개원 21주년 기념 사진 >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송정한)은 10월 14일(월)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1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비전 ‘건강한 미래의 지평을 여는 국민의 병원(Lead the Future, Enhance Trust)’을 선포했다.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송정한 병원장과 의사직, 간호직, 약무직 등 직종별 대표가 함께 새 비전을 대대적으로 선포하고 전 교직원의 내재화를 다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13년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국민의 병원’ 비전을 선포한 이래 최소침습수술, 뇌혈관수술 등 다양한 진료 영역에서 세계적 성과를 창출하며 해외 의료진이 술기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유럽·아시아 최초 HIMSS EMRAM Stage 7 인증을 획득하고 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을 미국·중동·일본에 수출하는 데 성공하는 등 세계 의료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로운 비전 ‘건강한 미래의 지평을 여는 국민의 병원’은 세계 표준에서 앞서 나가는 것을 넘어, 인류와 국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개척하고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민이 신뢰하는 서울대학교병원 그룹의 일원이자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정체성을 지켜 나간다는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

병원은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세부 비전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그룹 5대 영역별 비전에 발맞춰 △첨단의료의 선두주자(진료) △미래인재의 아카데미(교육)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연구) △다가가는 공공의료(공공의료) △함께하는 스누비안(조직문화)을 설정함으로써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방향성과 목표를 구체화했다.

송정한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우리가 세계 표준에서 앞서 나가는 것을 목표로 노력했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의료 환경의 급변에 대응해 국민, 나아가 인류의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미래 패러다임을 재설계할 때”라며 “진료·교육·연구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초고령사회, 필수의료 부족 등으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 만큼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개원 후 10년 만인 2013년 1,300여 병상 규모로 확장하며 ‘Big 5’ 반열에 진입했으며, 세계 최초 복강경 간절제술 1,000례, 세계 최초 복강경 위암 수술의 안전성 입증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최소침습수술이 표준 수술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미세뇌혈관문합술 등 고난도 정밀 술기 교육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카 역할을 하며 매년 해외 의료진이 병원을 방문해 교육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옛 LH 본사 사옥을 포함한 부지 4만 5728㎡에 대규모 의학 연구 클러스터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개원해 산업(기업)·대학·연구소·병원이 협력하는 선진 의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주도했으며, 2022년에는 ‘수도권감염병전문병원’에 선정되며 서울·경기·인천·강원을 아우르는 342병상 규모의 국내 최대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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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서 복지부 장관 표창

보라매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수상 사진. 수상자 이시욱 교수
< 보라매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수상 사진. 수상자 이시욱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9월 27일(목)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유공기관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7개 시·도 및 전국 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 및 업무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국립재활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의료재활시설, 전국보조기기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통합성과대회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사업 유공기관·유공자 표창을 통해 사업의 활성화 방안의 모색 및 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보라매병원 공공부문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향상 및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전 부문에 대한 전문가 점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최초 지표 평가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상자 이시욱 교수(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는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지역사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 관련 거점센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1부는 ‘개회 및 시상식’으로 포상 및 기념촬영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용수기 공모전 수기발표가 있었다. 2부는 ‘강의 및 사례발표’를 주제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의 운영 방향 발표(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전달체계 내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보건소 협력 방안(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 2018년 서울시 최초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건강보건관리사업 및 보건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장애인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4 책임의료 심포지엄’ 성료

2024 책임의료 심포지엄 기념 단체 사진
< 2024 책임의료 심포지엄 기념 단체 사진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10월 8일(화) 원내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책임의료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천 개의 얼굴, 재택의료–퇴원환자 관리부터 완화의료까지’를 주제로 재택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지난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각 세션별 주제와 관련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1부는 ‘재택의료의 과거, 현재, 미래(좌장: 임재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를 주제로 △재택의료의 정책적 현실과 과제(이건세 건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왕진과 재택의료의 역사(정세권 경희대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교수) △서울시 재택의료 정책의 과제(한영근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역보건팀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2부는 ‘중증퇴원 및 일차의료와 재택의료(좌장: 송경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를 주제로 △중증환자 재택의료의 필요와 과제(이선영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재택의료 담당교수) △퇴원환자 가정간호의 현실과 과제(이혜연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가정간호사업팀장) △일차의료 방문진료의 현실과 과제(정혜진 우리동네 30분의원장) △지역사회와 방문간호의 현실과 과제(박성희 동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3부는 ‘요양 및 완화의료와 재택의료(좌장: 이진용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교수)’를 주제로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의 현실과 과제(박중철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현실과 과제(이정석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장기요양정책연구센터장) △병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현실과 과제(이민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돌봄의료센터 진료과장) △의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현실과 과제(나현진 정다운우리의원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재협 병원장은 “재택의료는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택의료가 충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개선과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라며 “공공병원으로서 재택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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