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소식]

제18차 연건-관악 포럼

제18차 연건-관악 포럼 기념 단체 사진
< 제18차 연건-관악 포럼 기념 단체 사진 >

‘제18차 연건-관악 포럼(이하 연관포럼)’이 9월 11일(수) 오후 5시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을 연자로 초청하여, '기후위기 탄소중립 시대,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 동향과 병원의 탄소중립 경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대책으로 '탄소중립'이 부각되고 있다. 윤순진 원장은 이에 따라 의료 부문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음을 국내외 사례와 함께 소개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의과대학과 병원 구성원의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을 독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제19차 연관포럼은 10월 17일(목) 오후 5시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이재욱 교수(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장)를 연자로 초청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추석 성금 전달식

<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종로지역자활센터에서의 성금 전달식 >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 전달식이 9월 11일(수)에 열렸다. 성금 모금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수)부터 8월 25일(일)까지 26일간 진행되었다. 의과대학을 대표하여 이재선 행정실장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종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모금된 성금을 전달하였다.

종로노인복지관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추구하며 2007년부터 종로구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종로지역자활센터는 종로구내 저소득층 주민이 일을 통해 자활, 자립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대안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하는 기관이다.

의과대학을 대표한 이재선 행정실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하였고 종로노인복지관과 종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감사를 표하며 행사는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2024학년도 서울의대 해외의학연구 장학증서 전달식

2024학년도 서울의대 해외의학연구 장학증서 전달식 기념 단체 사진
< 2024학년도 서울의대 해외의학연구 장학증서 전달식 기념 단체 사진 >

2024학년도 서울의대 해외의학연구 장학증서 전달식이 9월 13일(금) 오후 12시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김정은 의과대학장 외 보직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의학연구 장학금은 의학과 4학년 심화선택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초 및 임상 분야의 다양한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안목 배양 및 세계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신청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4명의 학생들이 각각 미국(1명, 2024. 7. 1. ~ 7. 26.)/일본(1명, 2024. 7. 1. ~ 8. 1.)/에티오피아(2명, 2024. 7. 15. ~ 7. 19.)로 연수를 다녀왔다.

의대-공대 학제 간 융합연구 과제 발표회 및 선정식

2023년 융합연구 과제 발표회 및 2024년 과제 선정식 기념 단체 사진
< 2023년 융합연구 과제 발표회 및 2024년 과제 선정식 기념 단체 사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공과대학의 학제간 융합연구 지원사업이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9월 20일(금) 오후 2시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2023년도 과제 발표회 및 2024년도 과제 선정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의대와 공대 학장단이 뜻을 모아 시작된 이래, 양 대학의 우수한 연구자들을 1:1로 매칭하여 새로운 연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년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올해 행사에는 의과대학과 공과대학의 학장단과 2023년도 과제에 선정된 6개 팀, 그리고 새롭게 2024년도 과제에 선정된 5개 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 발표가 있었다. 의과대학 박완범 교수와 공과대학 권성훈 교수의 공동 연구로 Nature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성과가 발표되었으며, 이로써 의대와 공대의 융합연구가 글로벌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의과대학에서 추진 중인 HST-K(Harvard-MIT Program in 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Korea) 계획이 소개되었다. HST-K는 디지털,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초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새로운 융합 프로그램으로, 의과대학은 향후 초학제적 융복합 연구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래의학과 기술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 발표회와 선정식을 통해 양 대학은 학문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융합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2024 서울대학교 예술주간 개최

< 색소폰 공연을 펼치는 서울대학교 관현악과 학생들과 청중들 >

2024 예술주간; ArtSpace@SNU 행사가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한 주간 학내외 각지에서 개최되었다. 예술주간은 서울대학교 구성원의 창조적 역량을 학내외에 공유하는 예술 축제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연건캠퍼스에서는 미술 작품 전시와 ‘사운드 오브 윈즈’ 야외음악 공연이 진행되었다. 융합관 2층 패컬티라운지에 동양화과 석사과정 이희은 학생의 ‘빛과 소금’ 미술작품 2점이 전시되었으며, 9월 23일(월) 융합관 1층 앞마당에서 관현악과 관악전공 학생들(신상혁, 황동연, 김민성, 장윤지)의 색소폰 사중주 야외음악 공연이 열렸다. 클래식과 영화, 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1시간 동안 진행된 본 공연에 14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감상했다.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방문

< 짐바브웨 교육부 방문 기념 단체 사진 >

짐바브웨 교육부의 Amon Murwira 장관은 자국의 암 진료 및 연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9월 23일(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소장 임석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 국가 간 의료 교육 및 암 연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프리카와 한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Amon Murwira 장관은 암연구소의 최신 연구 성과와 첨단 기술을 직접 둘러보며 연구진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암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가 보유한 세계적인 연구 역량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짐바브웨 내 암 연구 및 의료 인프라 개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측은 짐바브웨와의 협력에 대해 "아프리카 지역의 의료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의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짐바브웨의 암 연구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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