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소식]

제37대 의과대학 학장단 및 보직교수 명단


제37대 의과대학 학장단이 출범하였다. 지난 2023년 10월 의과대학장 신임투표에서 최종투표율 90.7%로 현 학장인 김정은 학장의 연임이 의결되었다. 김정은 학장은 2023년 12월 30일부터 의과대학 제37대 학장으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면서, 학장단 및 보직교수를 아래와 같이 임명하였다.

직 위 성 명 교 실
학장 김정은 신경외과학
교무부학장 이상민 내과학
학생부학장 신 수 검사의학
연구부학장 이호영 핵의학
기획부학장 이규언 외과학
의학과장 이원우 미생물학
의예과장 박민현 이비인후과학
대학원학사실장 전주홍 생리학
의학교육실장 오주연 안과학
대외협력실장 서동인 소아과학
국제협력실장 최영빈 의공학
입학정책실장 서정화 마취통증의학
분당교학협력실장 김의태 정신과학
비전추진단장 이상철 비뇨의학
의학도서관장 최민호 열대의학
연건학생생활관장 한일규 정형외과학
의과대학 발전후원회장 방문석 재활의학
의학교육연수원장 신좌섭 의학교육학
건강사회개발원장 조비룡 가정의학
의학연구원장 신현우 약리학
교육연구재단 상임이사 이은영 내과학
첨단융합학부 디지털헬스케어 전공주임 최승홍 영상의학
의과학과장 김종일 생화학
휴먼시스템의학과장 홍윤철 예방의학
의료기기산업학과장 오창완 신경외과학
임상의과학과장 김정훈 의학과
암연구소장 임석아 내과학
간연구소장 류지곤 내과학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정진호 피부과학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 예상규 약리학
보건진료소장 문민경 내과학
산학협력단 연건분원장 이호영 핵의학
통일의학센터 소장 문진수 소아과학
직 위 성 명 교 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소장 김웅한 흉부외과학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 박진호 가정의학
지역의료혁신센터 소장 강대희 예방의학
종합실습실장 석승혁 미생물학
실험동물실장 강병철 의학과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장 강병철 의학과
중앙연구지원실장 조성엽 생화학
시신기증실장 신동훈 해부학
정보의학실장 김주한 의학과
연구안전관리실장 강창경 내과학
정보화본부 연건센터소장 최영빈 의공학
보건진료소 연건분소장 박진호 가정의학
의학연구원 부원장 김동현 미생물학
의학교육연수원 부원장 이승희 의학교육학
건강사회개발원부원장 김치헌 신경외과학
통일의학센터 부소장 박상민 가정의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부소장 오주한 정형외과학
국민건강지식센터 부소장 정현훈 산부인과학
지역의료혁신센터 부소장 신애선 예방의학
의료기기산업학과 부학과장 이정찬 의공학
의학교육실 부실장 최형진 해부학
지석영센터장 최형진 해부학
연건학생지원센터 센터장 윤제연 의학과
지석영센터 부센터장 김주휘 의학과
입학정책실 부실장 조동현 해부학
분당교학협력실 부실장 최종원 피부과학
비전추진단 부단장 윤순호 영상의학
비전추진단 부단장 이경훈 검사의학
비전추진단 부단장 배기정 정형외과학
실험동물실 부실장 김정훈 의학과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 부센터장 김정훈 의학과
담당교수장 조성진 피부과학

2023 의학연구2 발표회

< 구연을 경청하는 학생들 >
< 포스터 발표 >

의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의학연구2』 과정이 10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되었다. 의학연구2는 창의적인 연구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직접 의학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총 10주의 기간 동안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실질적인 연구 참여를 통한 연구능력 배양을 목표로 기획된 과정이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다양한 실험 및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실험 연구, 임상 연구, 인문사회의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주제가 개설되었다. 총 137명 학생이 77개 주제(임상 55개, 기초 22개)에 배정되어 우리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외에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의학연구 과정을 수행하였다. 학생들은 매주 주간보고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였고, 10주 간의 과정을 마친 후에는 최종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의학연구2 발표회를 통해 10주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2023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의과대학 심포지엄: Road to Nobel Prize

< 올해의 노벨상 소개 강연 모습 >
< 노벨상 수상자 토마스 체크 교수 강연 모습 >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과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의과대학 심포지엄: Road to Nobel Prize’ 학술행사가 2023년 12월 2일(토)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었다. 2023년은 사실상 COVID-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 첫 해로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본 학술행사 현장에는 많은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여해 심포지엄에 열기를 더했다.

첫 순서인 올해의 노벨상 소개 섹션에서 조남혁 교수(서울의대 미생물학교실)는 ‘mRNA 백신 시대를 열다: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mRNA 백신의 원천기술 개발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며, 정은경 교수(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는 ‘COVID-19 pandemic 극복과 mRNA 백신’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 경험과 대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어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 강연은, RNA의 촉매작용을 발견하여 198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로버트 체크 교수가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과정, 지금까지의 연구성과 등을 소개하였다. 이를 통해 호기심에서 출발한 기초연구가 어떻게 중개연구 및 임상연구를 거쳐 공중보건으로 이어지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 생리의학상을 배출하는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내 연구자와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발견의 기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3 프리디데이 X SNU MEDICINE

< 창업 특강 >
< 참가팀 단체 사진 >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과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프리디데이 X SNU MEDICINE’ 행사가 2023년 12월 2일(토)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프리디데이는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과 의과대학, 디캠프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목표 아래 창업 초기 단계 프로젝트 팀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돼 왔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원장이자 의과대학장인 김정은 교수는 인사말에서 “대학의 미션은 교육과 연구지만, 대학 안에 머물지 않고 밖으로 나가야 우리나라의 미래성장 동력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다.”라면서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또 “단기간 수익을 창출하기 힘든 바이오 및 플랫폼 분야의 투자는 급감했지만, 인공지능,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증가했다. 이런 추세를 고려한다면 의료 스타트업은 타 학문과의 협업과 융합을 더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IMM 인베스트먼트 문여정 상무의 ‘초기기업이 투자를 받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발상과 도전 정신을 가진 5개 팀이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냉철한 평가와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수상 팀에게는 총 700만원의 상금이, 참가팀 모두에게는 디캠프 최장 1년 입주와 최대 3억 원 투자 검토의 기회가 주어졌다.

비전로드 통권 12호 발간

비전로드 통권 12호 표지
< 비전로드 통권 12호 표지 >

의과대학 매거진 비전로드 통권 12호가 12월 13일(수) 발간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정체성(Signature)’을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나갔다.

내용은 크게 ‘INSIDE’와 ‘OUTSIDE’로 나뉘었으며, ‘INSIDE’에서는 TALK-나의 페르소나, 나의 부캐/SIGNATURE-나만의 시그니처를 찾아라/IMAGINE-특별한 아이, 나나/INSIGHT-뷰카시대, 정체성의 힘/TOON-마음만 먹으면 뭐든 될 수 있다구 등의 코너를 통하여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여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OUTSIDE’ 섹션에서는 다양한 의료계의 현안이 전국민의 관심으로 떠오르는 이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체성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들려준 김정은 의과대학장의 인터뷰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좋은 의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박완범 의학교육실장의 인터뷰, 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기업 ㈜포티파이의 문우리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었다. 그리고 의사과학자양성사업단(단장 김종일) 운영진 대담과 송촌 지석영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봄으로써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 볼 수 있었다.

비전로드는 의과대학 후원자를 대상으로 우편발송을 마쳤으며, 작년부터 웹진(www.visionroad.co.kr) 발행을 병행하여 일반 독자들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건강사회개발원, 제5회 SNU MEDICINE FORUM

제5회 SNU Medicine Forum 단체 사진. 중앙 우: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중앙: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중앙 좌: 홍윤철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
< 제5회 SNU Medicine Forum 단체 사진. 중앙 우: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중앙: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중앙 좌: 홍윤철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개발원(원장 조비룡)은 ‘의사인력양성정책과 의학교육’ 이라는 주제로 11월 29일(수) 오후 2시에 제5회 SNU Medicine Forum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이 어려운 대상을 위해 사전등록 신청을 받아 온라인 포럼라이브로도 진행하였다.

조비룡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축하 인사에 이어 두명의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순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자인 홍윤철 교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휴먼시스템의학과)는 ‘한국의 의사인력양성정책의 논점과 혁신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연자인 이종태 교수(인제의대/KAMC 정책연구소 소장)는 ‘의학교육의 변화: 다가올 도전과 기회’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후 패널토의는 박중신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를 좌장으로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문석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 박완범 서울의대 의학교육실 실장, 박재일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 회장,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조비룡 건강사회개발원장은 “필수의료 지역의료에 종사할 의사인력양성을 위한 정책과 이를 위한 의학교육을 어떻게 하면 될지를 각계의 의견을 통해 건설적인 방향을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그 의의를 설명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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