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소식]

김동완 교수, 방영주 명예교수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김동완 교수(내과학교실) 방영주 명예교수(내과학교실)

김동완 교수(내과학교실), 방영주 명예교수(내과학교실)는 최근 미국 글로벌 학술정보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전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 국내 연구자 41명이 46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서울대는 연구자 7명이 8개 분야에 이름을 올려 국내 대학 중 연구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였다. 정보분석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를 매년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피인용된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하는데, 전세계 영향력이 높은 연구자들을 파악하고, 성과 공유를 통한 지식 경계의 확장과 혁신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올해 HCR 명단에는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인 독일 막스 플랑크 병원체 연구소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화학상), 미국 UC버클리의 제니퍼 다우드나(화학상), 독일 가르칭 막스플랑크 우주물리학연구소의 라인하르트 겐첼(물리학상) 등을 포함해 총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포함되었다.

구진모 교수, ‘근정포장’ 수상


구진모 교수(영상의학교실)

구진모 교수(영상의학교실)가 2020년 제13회 암 예방의 날 관련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구진모 교수는 2016년부터 폐암검진 시범사업 기획 및 프로토콜개발 연구에 참여하여,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폐암검진의 진단기준 마련 및 질관리 방안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폐암검진 시범사업에서 폐암검진 질관리 및 전문가 교육 위원장을 맡아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폐암 검진의 표준화된 판정기준 마련과 타당성 평가 ▶폐암검진 확대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폐암검진 판독지원 및 질관리 시스템 개발 ▶폐암검진 영상판독에 참여하는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보급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에 국가폐암검진이 시작됐으며, 시범사업에 도입한 정보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컴퓨터보조진단 기법을 적용하여 향후에 여러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할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찬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김희찬 교수(의공학교실)

김희찬 교수(의공학교실)가 2020년 11월 20일에 열린 제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의료기기 안전관리와 산업발전에 힘쓴 의료기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김희찬 교수는 2006년부터 다양한 식약처 과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서울바이오허브 지식공동체 전문위원, 심평원 의료기기 정책자문위원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희찬 교수는 “오랜 시간 국내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렇게 뜻깊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도중 교수,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수상

 
박도중 교수(외과학교실)

박도중 교수(외과학교실)가 ‘위암 환자에서 위 절제술 후 담석 형성 예방을 위한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효능 및 안전성 연구: PEGASUS-D 무작위 임상 시험’이라는 논문으로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사들의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하여 올해까지 14년간 총 31명의 의료인에게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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