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연구실 소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실은 서울의대 내과학교실과 의학연구원 알레르기 및 임상의학연구소 소속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동 2층 알레르기내과 외래 임상연구실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파크 (Healthcare Innovation Park: HIP) 3층 중앙실험실 W4-6호 기초연구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의약품안전관리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환자 안전에도 이바지하며 관련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은 총 15명으로 저와 김세훈 교수, 2인의 교수진을 비롯하여 전임의 1명, 임상연구간호사 2명으로 임상연구팀이 구성되어 있고, 연구교수 1명, 박사 후 연구원 1명, 석사 연구원 1명으로 기초연구팀이 이루어져 있으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5명과 지역의약품안전관리센터 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 알레르기검사실 직원은 4명으로 병원 소속이지만 임상시험 등을 진행할 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공감대를 이루어 구성원 간에도 알레르기내과 가족이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실은 200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개원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실의 전통을 이어받아 발전하고 있으며 연건, 보라매, 강남센터의 알레르기내과 연구진과 소통하며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연구실 연구 내용 소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실은 천식, 알레르기비염, 만성기침,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 식품알레르기, 약물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호산구 관련 질환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코호트 등 역학 연구, 분자면역학적 발생 기전 연구, 신약 후보 물질 도출 및 국내 및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 의료정보시스템과 공단이나 심평원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연구, 앱 개발과 디지털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KLoSHA 코호트 연구를 통해 노인에서 집먼지진드기 등 흡입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 양상이 이전과 달리 75세까지도 잘 유지가 되며, 특히 남성에서는 감작률이 유지되는데 여성에서는 사춘기 이전과 같이 감소되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보고를 하였으며, 노인천식과 관련하여 유병률 변화, 위험인자 연구를 진행하여 Staphylococcus aureus의 enterotoxin에 대한 IgE 감작이 성인천식의 발생과 상관성이 있고, 노인천식, 특히 호산구성 염증, 심한 천식, 만성비부비동염이 동반된 노인천식에서 상관성이 높음을 보고하여 연구결과가 세계적으로 많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분당, 창원시, 산청군 코호트 연구를 통해 도시화가 진행될 수록 흡입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률이 높아지고 비염의 유병률이 증가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고, 젊은 성인과 노인에서 정상인과 천식 환자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진행하여 특히 젊은 성인에서는 정상인과 천식환자에서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이 차이가 나며, 또한 정상인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은 기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유전자 발현 양상을 보이는데 비하여 천식환자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은 기도의 염증을 조장하고 병원체의 집락형성에 취약한 유전자 발현 양상을 보이는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약물알레르기에서도 세계적인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특히 carbamazepine에 의한 Stevens-Johnson 증후군이나 Toxic epidermal necrolysis 등 중증의 약물유해반응이 발생하는 위험 유전인자가 HLA-B*1502인 Han Chinese나 다른 아시아지역과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FDA labeling에 인용되어 처음과 다른 FDA 권장 사항을 낼 수 있도록 내용이 변경되는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조영제 과민반응의 역학과 피부시험 및 예방요법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우리 병원에서 개발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BESTcare에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조영제 과민반응에 대한 alert system을 탑재하고 이의 유용성을 증명하여 조영제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의 과민반응을 감소시키고 환자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1999년 국내 최초로 마우스 천식동물모델을 만들고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에 발령을 받을 때까지 꾸준히 동물실험 등 기초연구를 수행하였기에 2년 전부터 10년 프로젝트로 연구교수와 박사 후 선임연구원, 연구원을 초빙하여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일제 대학원생 충원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이용한 연구 및 alert system의 유용성 연구, Google trends, Twitter를 이용한 연구를 진행하여 논문을 발표하였고 디지털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 미래의학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장윤석 교수는 원저 215편, 종설 35편, 논평 18편, 저서 16편, 특허 3건의 연구 실적이 있으며 h-index는 44입니다. 또한 세계알레르기기구 (World Allergy Organization) 상임이사, 아시아태평양 천식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어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잘 성립되어 있고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합니다. 공동연구는 언제나 환영이며 연구실에 합류할 분도 환영입니다. 알레르기 분야, 면역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은 연락 주십시오.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 내과 연구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