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44
2020.November
신희영 교수, 최용 명예교수, 라오스 대통령·국무총리 훈장 수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희영 교수(소아과학교실), 최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소아과학교실)는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운영위원장 신희영)’를 통해 라오스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6일(금) 주한 라오스대사관에서 각각 라오스 대통령 훈장과 국무총리 훈장을 받았다. 이날 라오스 정부를 대표하여 훈장을 수여한 티엥 부파(Thieng Boupha) 주한 라오스 대사는 두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과 애정 어린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양국 간 지속적인 의료협력 증진을 기원했다. 이에 대해 신희영 교수는 지난 10년간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을 자랑스러워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라오스의 꾸준한 의료발전을 위해 학위과정 연수에 대한 앞으로의 비전을 밝히며, 향후 10년을 향한 목표에 라오스 정부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함께 수상한 최용
의학도서관 재건축을 위한 철거 작업 시작
China Medical Board 지원을 받아 1974년 2월 6일 건립되었던 의학도서관이 46년의 역사와 추억을 뒤로하고 2020년 9월 19일 본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신축 의학도서관 건립에 돌입하였다.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약1만 5,200㎡, 건축면적 약 2,580㎡의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축 의학도서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역사를 기리고 첨단시설과 다양한 지적 인프라를 확충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깊이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되며 다양한 분야의 의학자, 연구자들을 위한 융복합 연구와 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
정규철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2020년 10월 26일(월) 오전 11시30분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정규철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정규철 동문(9회 졸업)은 200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위임기금’으로 1억 원을 후원하였으며, 2020년 10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으로 1억 원을 후원하였다. 현재까지 정규철 동문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200,000,000원이다. 정규철 동문은 195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산업보건학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의학부 예방의학교실 교수, 대한예방의학회 제21대 학회장,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장,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연구원 초대원장을 역임하였다.
SNU Webinar: WHO와 유럽의 코로나 대응
코로나19 과학위원회는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오후 4시 세계보건기구(WHO) 정통령 기술전문관을 초청하여 WHO와 유럽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하였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과장으로 근무 중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세계보건기구(WHO) 감시, 예방, 통제과(SPC Department) 항생제 내성 분과 (AMR Division) 기술전문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통령 기술전문관은 현재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유행상황, 공
정두현 교수,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연구부문) 수상
병리학교실 정두현 교수가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1월 9일 월요일 오후 2시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되었다.
임석아 교수,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최근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임석아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오전 11시40분 서울대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 교수는 유방암 국제 임상 시험과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많은 유방암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의학계의 국제적 위상 향상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현재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암학회 국제위원장, 서울대 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임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유수의 의학저널에 총 11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폐경 전 호르몬 수용체
강형진 교수, ‘선도연구자상’ 수상
소아과학교실 강형진 교수가 9월 12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1996년 설립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국내 조혈모세포이식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학술적 가치와 공헌이 우수한 논문을 꾸준하게 발표한 회원 1명에게 ‘선도연구자상’을 수여하는데, 강형진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형진 교수는 지난 5년간 주 저자 24편을 포함해 77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에서 전처치 항암제로 사용하는 부설판을 약동학모델링 기반 개인별 맞춤투여로 치료성적을 향상시켰으며, 최근 반일치이식에도 맞춤투여를 적용해 좋은 성적을 보였다. 강형진 교수는 “대표로 상을 받게 돼 영
이승표 교수, 화이자의학상 ‘중개의학상’ 수상
내과학교실 이승표 교수가 9월 29일 발표된 ‘제18회 화이자의학상’에서 ‘중개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4일에 개최되었다 .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됐다. 매년 기초의학과상 임상의학상, 중개의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승표 교수는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AJRCCM)’에 게재한 논문의 연구공적을 인정받아 ‘중개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승표 교수는 논문에서 폐동맥고혈압의 조기증상인 염증반응을 평가해 치료경과를 추적할 수 있는 분자영상 분석기법을 제시함으로써 조기진단과 예후개선에 기여했다. 이 질환은 발병 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될 만큼 치명적이지만, 진단이
김상정 교수
서울의대 생리학교실의 김상정 교수 연구팀은 병적통증에서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생체 내 분자스위치 가운데 하나를 밝혔다. 뇌의 통증조절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려면 중뇌의 특정부위 (PAG)에서 대사성 글루타메이트 수용체5 (mGluR5)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신경세포의 흥분성을 유지해 내재적 진통계가 작동해야 한다 (그림1. 참조). 한편,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병적 통증이 만성화된 생쥐모델의 PAG에서 mGluR5의 활성이 감소했으며, PAG에서 이 수용체를 인위적으로 활성화시키면 강력한 진통효과를 발휘하였다. 반대로, 정상 생쥐의 PAG에서 이 수용체를 차단하면 병적 통증이 만성화되었다. 나아가 연구팀은 mGluR5의 지속적 활성변화에 세포 내 항상성 조절단백질인 Homer1a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아냈고, 이를 조절해 생쥐모델의 병적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병적 통증이
김의태 교수
조현병을 포함하는 정신증은 환청과 같은 지각 장애, 망상 등의 사고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조현병뿐만 아니라 단기 정신병적 장애, 조현형장애, 조울병, 우울증 등에서도 같은 증상을 나타내곤 한다. 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원인 질환의 정확한 구분과 진단이 필요한데 이는 각 질환마다 예후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단기 정신병적 장애는 단기간의 약물 치료로 회복되고 치료 종결이 가능한데 비해 조현병의 경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정신증에 대한 치료는 원인 질환에 관계없이 항정신병약물이 주 치료제로 사용되며 대부분의 경우 항정신병약물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어 호전된다. 하지만, 항정신병약물 치료의 우수한 치료 효과가 역설적으로 원인 질환에 대한 진단을 어렵게 하고 있다. 증상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야 원인 질환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나 항정신병약물의 치료 효과로 증상이 대부분 호전되어 증상의
김형관 교수
비후성심근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좌심실벽이 두꺼워지는 병으로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운동선수의 가장 흔한 심장 급사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미국과 유럽 등의 기존 진료 지침들은 운동으로 인한 부정맥과 심장 급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비후성심근증 환자에서 격렬한 운동을 지양하도록 권고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운동선수와는 달리 일반인에서는 비후성심근증에 의한 심장 급사 발생이 적다는 몇몇 연구가 보고되면서, 모든 비후성심근증 환자에게 일괄적으로 운동을 제한해야 하는지 추가 연구가 필요했다. 본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빅데이터로 7666명의 비후성심근증 환자에 대해 운동관련 설문 문항을 사용한 개개인의 운동 강도를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고강도 수준의 운동을 하는 집단은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는 2그룹에 비해 총 사망위험과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이 각각 22%, 25% 낮았다. (표
이경훈 교수
진행성 간암은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고, 간 기능 및 전신 상태가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치료 약물 개발이 어려운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실제로 지난 10여년 간 기존의 표준치료인 sorafenib (상품명 넥사바)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해 수많은 임상시험이 시행되었으나, 실제로 우월성을 입증한 약제는 없는 실정이었다. 이경훈 교수는 진행성 간암에서 atezolizumab (PD-L1 억제제로 암세포의 면역회피 기전을 극복하는 면역항암제)과 bevacizumab (VEGF 항체로 종양에 의한 신생혈관생성 억제제)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규명하는 다국가 1상 연구의 주 연구자로 참여하였다. 이 연구의 group A에서는 이전에 전신치료를 받지 않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들에게 이 병용요법을 적용한 결과, 104명 중 37명의 환자(36%)에서 현저한 종양 축소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시행된 group F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면역항암제 단독의 효과인지 또는 두 약제 병용요법의 상승효과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119명의 환자를 무작위 배정하여 atezolizumab+bevacizumab 병용요법군(60명)과 atezolizumab 단독요법군(59명)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을 비교하였다
한원식 교수
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음성의 유방암은 가장 흔한 타입의 유방암이고 예후가 비교적 좋지만, 어떤 면에서는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유방암이다. 이 환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모두 수술 후에 호르몬치료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중에는 항암화학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있고 호르몬치료 만으로도 충분히 예후가 좋은 환자들이 있다. 유방암에 쓰이는 항암화학치료는 독성이 강하여 탈모, 구역/구토, 전신쇠약, 백혈구 감소 등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큰 고통을 겪는다. 예전에는 종양의 크기나 조직학적 등급, 림프절 전이 여부 등으로 항암치료를 할 지 결정했지만, 최근에는 암세포가 발현하는 다유전자 분석을 통한 예후예측과 항암치료 결정이 더 정확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이러한 검사법 중 대표적인 것이 미국 지노믹헬스 사의 OncotypeDX 로서 대규모의 전향적 임상시험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검사를 의뢰하면 외국으로 검체를 보내야 하고 400만원에 달하는 검사비를 환자가 부담해야 하고, 50세 이하의 환자에서 정확성이 다소 낮아지며, 한국인이나 아시아인에서 테스트된 적이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실 (Division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1. 연구실 소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실은 서울의대 내과학교실과 의학연구원 알레르기 및 임상의학연구소 소속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동 2층 알레르기내과 외래 임상연구실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파크 (Healthcare Innovation Park: HIP) 3층 중앙실험실 W4-6호 기초연구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의약품안전관리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환자 안전에도 이바지하며 관련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은 총 15명으로 저와 김세훈 교수, 2인의 교수진을 비롯하여 전임의 1명, 임상연구간호사 2명으로 임상연구팀이 구성되어 있고, 연구교수 1명, 박사 후 연구원 1명, 석사 연구원 1명으로 기초연구팀이 이루어져 있으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5명과 지역의약품안전관리센터 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 알레르기검사실 직원은 4명으로 병원 소속이지만 임상시험 등을 진행할 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공감대를 이루어 구성원 간에도 알레르기내과 가족이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실은 200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2020년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임교수를 위한 교육과정 안내 워크숍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의예과 2년 및 의학과 4년 동안 학생 교육에 있어서 여러 전공과목의 교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교과목의 운영과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타 전공 과목과 다른 여러 특징이 있어,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운영에 있어 교수들의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더욱이 서울의대에서는 2016년부터 새 교육과정을 도입하면서 전반적인 교육과정의 원칙 및 운영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어왔다. 이에 의학교육실에서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2020년도 3월 및 9월 임용된 신임교수들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학생 교육과정 안내 워크숍을 준비하였다. 지난 10월 26일, 융합관 GDR 5번방에서 12명의 신임 기초 및 임상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반 가량 방역 지침 준수 하면서 진행하였다.
신경과 이승훈 교수, 책발간 ‘뇌졸중 재발견: 뇌졸중의 병태생리, 기초에서 임상까지’
신경과학교실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뇌졸중의 병태생리, 기초에서 임상까지(Stroke Revisited: 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를 출간했다. 이승훈 교수는 지난 2016년 세계 최다 판매량의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교과서 6권을 시리즈로 출간하기로 계약했다. 뇌졸중의 병태생리를 다룬 이번 교과서는 2017년 1권 ‘허혈성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2019년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출간에 이은 네 번째 결과물이다. 특히 전세계 저명한 의학자들과 함께 1권과 2권에서 다루지 못했던 뇌졸중의 원인, 위험요인, 발생기작에 대한 분석과 고견을 자세히 담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아울러 수많은 사진자료와 삽화를 실어 이해를 높였다. 이승훈 교수는 “뇌졸중 병태생리에 관한 가장 중요한 현재지식을 한 권 안에 모았다”고 밝혔다. 현재 뇌졸중 재발견 시리즈는 해외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아 1권과 2권은 2019년 기준 스프링거 네이처의 판매량 상위 25%에 드는 베스트셀러에
함춘인사이드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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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건립 캠페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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