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현 교수(병리학교실)
병리학교실 정두현 교수가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1월 9일 월요일 오후 2시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되었다.

임석아 교수(내과학교실)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최근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임석아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오전 11시40분 서울대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 교수는 유방암 국제 임상 시험과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많은 유방암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의학계의 국제적 위상 향상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현재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암학회 국제위원장, 서울대 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임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유수의 의학저널에 총 11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폐경 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에서 ‘난소기능 억제제와 아로마타아제 억제제’에 세포주기를 조절하는 표적치료제인 ‘CDK4/6 억제제’를 추가하여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했으며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연구성과를 거뒀다.

소아과학교실 강형진 교수가 9월 12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1996년 설립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국내 조혈모세포이식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학술적 가치와 공헌이 우수한 논문을 꾸준하게 발표한 회원 1명에게 ‘선도연구자상’을 수여하는데, 강형진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형진 교수는 지난 5년간 주 저자 24편을 포함해 77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에서 전처치 항암제로 사용하는 부설판을 약동학모델링 기반 개인별 맞춤투여로 치료성적을 향상시켰으며, 최근 반일치이식에도 맞춤투여를 적용해 좋은 성적을 보였다. 강형진 교수는 “대표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여러 공동연구자 분들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기에 모두 감사드린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로 소아청소년 백혈병 등 난치성질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표 교수(내과학교실)
내과학교실 이승표 교수가 9월 29일 발표된 ‘제18회 화이자의학상’에서 ‘중개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4일에 개최되었다.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됐다. 매년 기초의학과상 임상의학상, 중개의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승표 교수는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AJRCCM)’에 게재한 논문의 연구공적을 인정받아 ‘중개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승표 교수는 논문에서 폐동맥고혈압의 조기증상인 염증반응을 평가해 치료경과를 추적할 수 있는 분자영상 분석기법을 제시함으로써 조기진단과 예후개선에 기여했다. 이 질환은 발병 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될 만큼 치명적이지만, 진단이 까다로워 난치질환으로 분류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폐동맥고혈압의 진단과 치료반응 평가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임상의사들에게 폐 내 염증상태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