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92
2024. December
10월 31일(목) 오후 5시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자 신임교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상민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김정은 의과대학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의과대학 학장단과 보직교수, 신임교원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상민 교무부학장이 대학의 교원인사제도를, 이호영 연구부학장이 연구지원제도를 소개하였고 이상민 교무부학장이 건전한 대학원 문화에 관해 설명하였다.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제20차 연건-관악 포럼’이 11월 21일(목) 오후 5시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유재준 학장을 연자로 초청하여, '양자 물질의 과학: 우리의 일상에 가져올 변화는?'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재준 학장은 양자 물질 과학의 기본 원리와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미시세계의 인식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초음파 진단, X선, MRI 등 양자 과학을 응용한 기술이 많이 활용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기초과학과 응용학문 간의 긴밀한 연관성을 상기시켰다.
11월 21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매거진 ‘vision road’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각 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사사(社史)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에 대해 120여 명의 국내외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소장 문진수 소아과학교실 교수)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11월 7일(목)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결핵퇴치 협력포럼’ 국제 심포지엄의 특별세션을 운영했다. ‘아시아 결핵퇴치 협력포럼’은 각국의 결핵 대응 현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전략을 모색하며,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국제 심포지엄이다.
의과대학은 기존 ‘실험동물실’과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위하여 8월 19일부로 ‘전임상자원연구실’로 조직을 통합하였다. 이전의 ‘실험동물실’과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는 각각 ‘실험동’과 ‘자원동’으로 새로운 명칭이 부여되었다. 전임상자원연구실의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14일(목), 암연구소 대회의실과 자원동에서 새 현판 설치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학내 귀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판식에서는 그간의 경과와 더불어 2025년 전임상자원연구실의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11월 14일(목) 오후 6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사회 각계인사를 초청하여 후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의과대학의 비전 및 모금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지원해 주신 후원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는 환영 인사말와 함께 의사과학자, 세상을 치료한 따뜻한 의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은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연구재단 상임이사가 서울의대 모금 성과, 의학도서관 건립 현황에 대해 리뷰하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개발원(원장 조비룡)은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 저탄소 보건의료’라는 주제로 11월 20일(수) 오후 2시에 제6회 SNU Medicine Forum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포럼 라이브도 진행하였다. 조비룡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조홍식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축하 인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순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나눔 대학원생(중개의학전공)이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일본 Tokyo에서 개최된 '세계가임력보존학회(Society for Fertility Preservation, ISFP) 연례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세계가임력보존학회 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초청연자들의 강연을 비롯하여 가임력보존 관련 기초 및 임상분야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가임력보존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국제 학술대회이다.
본 연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팀과 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및 정신과 이준영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로, 전 인구 건강보험 자료를 이용한 코호트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경구혈당강하제인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의 치매 위험을 비교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성완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융합의학과 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로, 하지 근력을 정량화할 수 있는 휴대용 관절형 근력측정 시스템(portable articulated dynamometry system, PADS)을 개발 및 검증한 3편의 연작 논문이다.
보체계 차단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MASLD)의 진행을 방해하는 유망한 전략이다. 그러나 보체와 MASLD 간의 상호 작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보체 조절이상과 MASLD의 조직학적 중증도 간의 잠재적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인간 뇌는 수백 가지의 세포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분자적, 형태학적, 해부학적 및 기능적 특성에서 매우 다양한 특징을 보인다. 신경세포 대부분은 임신 초기에 생성되지만, 세포 유형별 독특한 분자적 특징은 임신 후기와 청소년기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기존의 연구는 출생 후 발달 과정에서 유전자 발현의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이는 DNA 메틸화와 크로마틴 구조의 재구성이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태아기 인간 뇌 조직에서 DNA 메틸화와 유전체 3차원 구조 변화를 단일 세포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없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정진욱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로, β-zone 시신경유두주위 위축의 형태를 새로운 분류법으로 정의하고 각 형태에 따라 녹내장 진행속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11월 27일(수)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센터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연구개발 결과 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2학기부터 매 학기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과제 공모에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한 의학교육실 명선정 교수가 ‘의과대학생의 기본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 임상실습 교육 콘텐츠 개발’이라는 내용으로 결과를 발표하여 주목받았다(연구자 명선정, 김주휘, 허연주, 윤나래, 신준성(이상 서울의대 의학교육실), 공현중, 정서이, 윤예진, 신소연(이상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 의료공간컴퓨팅연구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은 의사과학자 양성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과학자를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에 출범했습니다.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 지원 사업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의 여러 사업 중 하나의 단계로 의사과학자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의 일환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의사면허 소지자를 지원합니다. 올해 5월까지 총 4번에 걸쳐 10명의 박사를 지원하였으며, 11월 공성혜 박사를 추가로 선발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의대 구성원들의 오랜 염원인 ‘의학도서관’ 재건축 공사가 2020년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함춘인사이드에서는 의학도서관 공정 소식을 격월 단위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건축으로 야기되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하게 완공되는 그날까지 구성원 여러분들의 양해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과학자양성사업단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학과 과학의 융합 연구를 장려하고 미래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연구 경험과 최신 의과학 동향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올해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의 현황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은 11월 7일(목)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공동으로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혁신센터(CIC)에서 ‘2024 BOSTON-SEOUL BIO & AI NIGH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은 보유한 첨단 바이오 연구 기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해외에서 처음 공개하며, 글로벌 협력과 한국 바이오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이하 도토리하우스)가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로서 2024년 11월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넥슨과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도토리하우스는 인공호흡기나 산소 사용 등 상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만 24세 이하 중증 및 희귀질환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안정 상태에서 보호자 없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대학교병원그룹의 공공보건의료 성과를 공유하고 병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서울대학교병원그룹 4개 병원 공공부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11월 20일(수)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CJ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및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김영태 병원장의 축사와 임재준 공공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그룹 산하 4개 병원이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성과와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병원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카메룬 응급의료체계 구축 PMC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대학교병원이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의료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향후 5년간 카메룬 야운데 국립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11월 21일(목)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2024년 컨소시엄 우수기술 성과 교류회 & 파트너링 행사’를 성료했다. 컨소시엄이 발굴해 낸 보건의료 기술을 헬스케어 기업에게 소개하고, 기술이전·사업화 및 후속 공동 연구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경북대학교 산학렵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4년 바이오헬스 임상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컨소시엄별 약 3.6억 규모로 보건의료 분야의 우수기술 발굴, 기술마케팅,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형외과 신창호 교수가 ‘2024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ISTA Seoul 학술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공헌을 널리 인정받았다. ISTA Seoul 학술상은 매년 발표된 정형외과 분야 논문 중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에 수여되며, 그 권위와 의미가 크다. 신 교수는 지난 3월 국제 학술지 ‘골 관절 수술 저널’에 발표한 ‘내분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생률과 임상적 특징’ 논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림프부종센터는 10월 31일(목) 세계적 권위의 림프질환 연구 및 교육 기관인 미국림프교육연구네트워크(Lymphatic Education & Research Network, LE&RN)로부터 한국 최초로 ‘센터 오브 엑설런스 - 수술 부문(Center of Excellence – Surgery)’에 선정되었다. LE&RN은 림프계 및 림프부종 관련 질환의 연구와 교육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에서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림프부종 및 림프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최신 치료, 연구, 교육 등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센터 오브 엑설런스’ 제도를 통해 림프 질환에 대한 전문성, 연구 및 임상 치료 역량을 갖춘 의료 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가 11월 28일(목)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분야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진흥 부문에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규환 교수가 11월 7일(목) KBS 방송국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10월 23일(수)에서 25일(금)까지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138차 추계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2024 & The Congress of 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KATRD)에서 ‘젊은 호흡기연구자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젊은 호흡기연구자상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발전과 호흡기학 연구 발전을 이끄는 젊은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근 2년간의 논문 실적, 연구비 실적 및 학회원의 추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감염학회(Korean Society of Infectious Diseases, KSID)는 1961년 창립된 이래 국내외 감염 분야의 학문발전 및 감염 질환의 예방,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정책 수립 등을 이끌어 왔으며, 최근에는 감염전문가 충원,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다제내성균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가 2025년부터 2년간 WSPC(World Society of Pain Clinicians) 학회장을 역임한다. WSPC는 세계 통증 연구 및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 학회이다. 대한통증학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는 이평복 교수가 WSPC 학회장을 하게 된 것은 한국의 통증의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하는 동시에 향후 세계 통증 연구를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1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서울대학교병원 개원 기념일을 맞이해 개최됐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크 부스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과 예방적 건강관리를 촉진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5년간 체계적이며 꾸준한 욕창 예방 활동을 통해 ‘욕창 발생 보고율(1000 재원일수 당 욕창 보고 건수)’을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보라매병원 간호부는 원내 자료 분석을 통해 지난 5년간 입원환자의 욕창 발생 보고율이 매년 감소해 왔으며, 2024년에는 2020년과 비교해 욕창 발생 보고율이 약 70% 감소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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