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79
2023. November
2023년 서울의대 학술상 시상식이 10월 11일(수)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가치빛냄 연구상은 의학 발전에 충분한 공헌과 가치가 인정되나, 현재 Impact Factor 중심의 수상 기준으로는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기 어려운 평생업적(lifetime achievement)을 보유한 교원을 발굴,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이며, 올해의 수상자는 법의학교실 이숭덕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10월 13일(금)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 2층 창신아트홀에서 종로구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2010년부터 설·추석 명절에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종로구 노인복지 증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지역나눔활동 실천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러 교수님의 건강강좌, 학생 봉사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 모범사례 및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였기에 종로구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의과대학은 10월 18일(수)에 아시아 유수대학 간의 교류행사인 ‘Exchange Partner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주최하였으며, 아시아 주요 의과대학 8개교*가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는 모교 방문 행사가 10월 20일(금)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 50주년을 맞은 제27회 동기회(1973년 졸업, 동기회장 성상철) 41명과 직계가족을 비롯하여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한규섭 의과대학 동창회장 및 의과대학 부학장단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제13차 연건-관악 리더십 포럼(이하 연관포럼)’이 10월 26일(목) 오후 5시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관포럼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권대훈 교수를 연자로 모시고 ‘이제 창조하라- 세상을 보는 예술가의 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상을 향한 시선의 새로운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과 익숙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갖는 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되었다. 연자인 권대훈 교수는 현재 기초교육원 교수학습 부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로 현대 미술 조각부문상인 ‘잭 골드힐 조각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의과대학과는 히포크라테스 동상, 해부학교실 위령비 건립 등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교류를 하는 중이다. 한편 제14차 연관포럼은 11월 23일(목) 음악대학 전상직 교수(전 음악대학장)를 연자로 모시고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서울대학교 건강주간(SNU Health Week) 행사가 11월 1일(수)에서 11월 3일(금)까지 3일간 관악캠퍼스 문화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학내 구성원의 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 및 건강한 일상을 통한 활기찬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의과대학은 ‘정신건강 스마트 헬스케어’,‘내 마음을 알아볼까요-심리 검사 및 상담’ 2개의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10월 27일(금) 18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만에 진행되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사회 각계인사를 초청하여 후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의과대학의 비전 및 모금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에서는 10월 1일(일)부터 10월 9일(월)까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심장센터(Institut de Cardiologie d’Abidjan)에서 ‘2023 하반기 코트디부아르 심장수술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시행하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에서 작성한 “Exploring the interest of medical students in global health in South Korea: Does taking a global health course matter?” 논문이 BMC Medical Education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권용태 교수(의과학과)가 2023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학술연구교육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학문발전에 기여하고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높인 교수에 주는 상이다.
인체는 지속적으로 병원체와 외부 유해자극에 노출되며, 이러한 상황에서 점막조직은 중요한 방어기전을 제공한다. 즉, 점막 면역 시스템은 단순히 조직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체 전체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신 중 산모는 10kg 이상의 체중 증가 및 호르몬 변화로 심한 인슐린 저항성 상태에 노출되고 이는 출산 후 대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여러 번의 임신과 출산, 즉 다산은, 산모에게 대사적으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기전에 대해 그간 연구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연구팀과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암세포에서 lactate metabolism을 억제하고 내부를 산성화하면 adenosine triphosphate(ATP)가 고갈되어 암세포가 죽을 수 있는데, 다음 기작과 관련하여 시너지를 보이는 약물 조합을 동시에 전달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하였다.
알레르기-면역항상성 연구실은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연구소 산하 연구소로 기초실험실과 약물안전센터(https://snumrc.snu.ac.kr/iac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초실험실은 의과대학 융합관 3층에 위치하며 약물안전센터는 의학연구혁신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제 휴대전화 용량이 가득 차 사진을 못 찍어드렸던 걸 기억하는지요?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기념으로 산 휴대전화를 졸업을 목전에 둔 여태까지 써 왔으니 말썽을 일으킬 때가 되기는 했건만, 왜 얄궂게도 딱 그때 용량이 가득 차버리는지!
서울의대의 가장 중요한 비전은 후속 세대이고, 서울의대 후속 세대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은 임상교수님들이십니다. 김정은 학장님 이하 현 학장단에서는 비전추진단을 통해, 병원 임상교수와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대학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비전추진단은 카카오톡 채널 [新서임당: 새로운 서울의대-임상교수 소통마당]을 개설하여 의과대학에서의 소식을 임상교수님들께 전달하고, snuh@snu.ac.kr 메일 계정을 통해 임상교수님들의 건의와 질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임상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서울의대는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제언 부탁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개원 45주년을 맞았다. 그간 서울대학교병원은 2006년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라는 비전을 선포한 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견인해왔다. 이제 서울대학교병원 네트워크는 ‘서울대학교병원 그룹*’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공유할 공통의 미션·비전을 최초로 수립하고 미래의료를 개척해 나간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별칭 도토리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 11월 1일(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최재형 국회의원,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재교 NXC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신경-정신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질환과 뇌기능 장애로 개인적·사회적 기능 이상을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포괄하는 용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10월 14일(토) 약물알레르기의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약물알레르기란 약물 사용 후 의도치 않게 발생한 약물이상반응 중 약물 고유의 특성과 무관한 개인의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발생하는 반응을 말한다.
함춘인사이드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후원안내보기
서울의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건립 캠페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후원내역보기
이달에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