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41
2020.August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후원자 감사 행사’ 개최
의학도서관 착공 전, 기존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후원자 감사 행사’가 7월 9일(목) 17:00에 의학도서관 1층 단행본자료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COVID-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좌석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준비되었으며 모든 참석자에 대하여 체온 측정 및 문진 확인 등의 절차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마리아 발전후원회 담당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정진호 발전후원회장, 최민호 의학도서관장을 비롯하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철거 전 의학도서관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함께 공유하였다.
SNU Medicine Webinar “Medical Education during COVID-19” 개최
지난 7월 24일 국제협력실 주관 하에 “SNU Medicine Webinar – Medical Education during COVID-19” 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20일 본교에서 개최된 “SNU Medicine Exchange Partner Day”를 통해 형성된 아시아 5개국(중국,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유수 의과대학 연합체의 후속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8개 대학(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Faculty of Medicine, Kaohsiung Medic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aipei Medic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National Taiw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Nagoy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School of
서울의대 주임교수 및 서울대병원 진료과장 임명장 수여식
지난 7월 15일(수), 서울의대 주임교수 및 서울대병원 진료과장 임명장 수여식이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각 교실별 주임교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창의혁신의학교육센터 설립 TF 발대식
지난 7월 23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창의혁신의학교육센터 설립 TF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찬수 학장 외 의과대학교 보직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동영 연구부총장 환영사와 오헌석 시흥본부장의 시흥캠퍼스 개발 현황 보고, 조영민 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추진단장의 배곧병원 건립 사업 보고, 신좌섭 의학교육연수원부원장의 창의혁신의학교육센터 업무협의 발표와 시흥캠퍼스 현장 답사가 있었다. 이를 통해서 시흥캠퍼스에서의
코로나19 과학위원회 제2회 국제 웹세미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Academia의 역할
7월 17일 금요일 오후 4시,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이하 과학위원회)는 제2회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과학위원회 위원장 강대희 교수, 국립싱가포르대학 보건대학원 학장 테오 익 잉(Teo Yik Ying) 교수, 동경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및 신장내분비학 과장 마사오미 난가쿠(Masaomi Nangaku) 교수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학계의 역할에 대해 웹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동경의대 난가쿠 부학장은 최근 학회도 점차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추세지만 연구자들은 결국은 직접 만나서 소통해야 더 발전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협력도 더 순조롭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대
<부음> 권이혁 전 문교부, 환경처, 보건사회부 장관 별세
우리나라 보건향상을 위해 평생을 바친 우강(又岡) 권이혁 전 문교부, 환경처, 보건사회부 장관이 생일 전날인 7월 12일 아침 노환으로 별세했다. 권이혁 박사는 194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보건학을 수학하였다. 1965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하였고,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하고, 1980년에는 제15대 서울대학교총장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이후 문교부 장관(1983-1985년), 한국교원대학교 총장(1985-1988년)을 거처 제22대 보건사회부 장관(1988-1989), 제3대 환경처 장관(1991-1992) 등을 역임하였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성균관대학교 이사장을 재직했다.
묵인희 교수, 치매극복사업단장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국가 치매연구개발(R&D) 중장기 추진전략에 따라 치매 예방과 진단, 치료 등 종합적 R&D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을 출범한다고 8월 2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과기부와 복지부는 공모과정, 서면 및 구두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을 이끌 사업단장으로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생화학교실)를 선정했다.
김태한 임상조교수
1. 교수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응급의학교실 신임교원 김태한이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응급의학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임상강사 및 서울대병원 및 보라매병원에서 진료교수 및 임상교수로 근무하였습니다. 현재는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 중입니다. 2. 신임교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전공의부터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였지만 이번에 신임교원으로 임용되어 대학 및 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정환 임상조교수
1. 교수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박정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2008년 의대 졸업 후 2009년부터 서울대병원 병리과에서 수련을 받았고, 어느덧 10년이 지난 지금, 병리과 전문의면서 병리학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보라매병원 임상조교수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고 있습니다. 2. 신임교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임상조교수로 발령을 받으면서 책임감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제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더 키우고, 연구역량도 발전시키고, 교육에도 힘을
윤창호 임상조교수
1. 교수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200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안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고, 2017-2019년에는 같은 병원 안과에서 각막•백내장 세부 분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2019년 3월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진료조교수, 2019년 9월 임상조교수, 2020년 3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겸임조교수로 발령받았습니다. 2. 신임교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신임교원으로 발령받게 되어 기쁘고 병원과 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과 선후배 동료께 감사 드립니다. 진료, 교육, 연구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ssociation between muscle strength and advanced fibrosis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 Korean nationwide survey
근감소증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이다. 근육량 감소가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의 중증도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많은 역학 연구들을 통해 보고되어 왔다. 최근 노인 기반 연구에서 근감소증이 사망률을 포함한 임상적 예후를 결정할 때, 근육량 자체보다 근육의 질, 즉 근력의 임상적 의미가 더욱 중요함이 알려지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내과 김원, 구보경 교수 연구팀 (제1저자 강선영 임상강사)은2014-2016년 동안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근력이
Vision-based Tracking System for Augmented Reality to Localize Recurrent Laryngeal Nerve During Robotic Thyroid Surgery
갑상선암은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목 가운데에 5~6cm의 흉터가 남는다. 이에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자 겨드랑이나 유륜을 통해 접근하는 로봇수술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2008년 이후 활발히 시행돼 오고 있다. 한편 로봇갑상선수술은 기존의 절개 수술에 비해 성대 움직임을 담당하는 되돌이후두신경을 발견하고 보존하기에 불리한 면이 있다. 특히 초심자가 수술하는 경우 출혈이 있어 시야가 나빠지거나, 신경의 위치가 일반적이지 않을 경우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다. 되돌이후두신경이 손상되면 수술 후 급격하게 목소리가
이윤주 학생, “보건사회연구” 학술지에 논문 게재
작년 가을, 혜성처럼 등장해 암환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대체요법이 있었는데, 바로 개구충제였다. 개구충제의 성분은 펜벤다졸인데, 흔히 알려진 알벤다졸과 비슷한 계열의 약물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주된 사용목적은 개의 기생충 치료다. 개구충제의 열풍은 실로 대단했는데, 전국의 약국에서 품절되어 해외직구로 구매해야 할 정도였고, 몇 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일도 흔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한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구충제의 복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지만, 그 인기는 사그라들 줄을 몰랐다. 여태 이만한 인기를 끌었던 대체요법이 있었던가. 이런 호기심을
함춘인사이드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후원안내보기
서울의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건립 캠페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후원내역보기
이달에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