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식



8월 교수 정년식



 2017년도 교수정년식이 8월 24일 목요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금회에는 정형외과학교실 최인호교수, 소아과학교실 김중곤교수, 노정일교수, 생화학교실 서정선교수가 정년을 맞았으며, 강대희 의과대학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홍정용 동창회장, 권성택 교수협의회장 외에 명예교수, 각 교실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영예로운 정년을 축하하며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강대희 학장은 정년교수들의 공적을 일일이 언급하며, 긴 세월 동안 의학발전에 보인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선배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제 2의 인생을 축복하였다.












레이코 가부라키 리 여사, 서울의대 방문



 한국인 최초 국제기구 수장인 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부인 레이코 가부라키 리 여사가 8월 3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방문했다. 레이코 여사는 재단법인 일가재단이 수여하는 제27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수상을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시상식에 앞서 이종욱 전 사무총장의 모교이자 그의 이름을 따서 설립된 서울의대 내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강대희 학장과 김성준 학생부학장, 이종구 센터장이 레이코 여사를 접견하고, 국제보건의료를 위해 일생을 헌신한 이종욱 전 사무총장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대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서울의대는 의료취약국가의 의학 발전과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2012년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를 설립하였다. 또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의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 해 44년 만에 개편된 새로운 교육과정인 ‘서울 2016 이종욱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레이코 여사는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국제한인간호재단의 추천으로 올해 일가상 사회공익부분 후보자에 올랐으며, 페루 여성들의 자립과 빈곤 탈출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사전문: http://jwleecenter.org/2017/09/07/01-47/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안과학교실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소장 성승용)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박기호)은 8월 19일 (토)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에는 양 기관에서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안과학과 면역학”이라는 주제로 양 기관의 교수진, 박사 연구진들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한 구두 발표 및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학술대회를 통해 양 기관의 연구 주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해와 함께 안과학과 면역학 분야 전문 지식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기술 역량이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기초의학과 임상응용 연구를 병행하여 다양한 질환들의 발생 기전,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 연구를 위해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과 연구진을 주축으로 염증면역, 종양면역, 감염면역, 자가면역 등 면역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제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네팔의료진 대상 ‘태아와 선천성기형 초음파’ 교육 실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는 8월 12일과 13일 네팔 카트만두대학 부속 둘리켈병원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중신 교무부학장을 비롯한 서울의대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태아와 선천성기형 초음파’를 주제로 총 11개 강의를 진행했다. 사업을 총괄한 김웅한 교수(부센터장)는 개회사에서 “비용이 적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한 초음파 진단은 의료자원이 한정된 중저소득국에서 매우 유용한 기술로 쓰일 수 있다. 네팔 의료기관들이 산전 초음파 검진으로 고위험군 산모들을 미리 관리한다면 산모사망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013년 베트남 175병원과 호치민의약종합대학에서 초음파교육 기초와 심화 과정을 5차례 진행하였으며, 네팔 초음파 교육은 작년 두 차례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이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의료진 교육과 더불어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교육 전후에 참가 의료진 대상 설문조사와 역량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사원문 : http://jwleecenter.org/2017/08/22/01-46/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서울대학병원 신경과-생리학 교실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소장 성승용)와 서울대학병원 신경과 (성정준 교수 연구실), 서울의대 생리학교실 (김상정 교수 연구실) 연구진은 6월 30일 (금)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에는 양 기관에서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신경면역학”이라는 주제로 양 기관의 교수진, 박사 연구진들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한 구두 발표 및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학술대회를 통해 양 기관의 연구 주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해와 함께 신경학과 면역학 분야 전문 지식의 교류를 통해 알쯔하이머병, 루게릭병등 신경계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기초의학과 임상응용 연구를 병행하여 다양한 질환들의 발생 기전,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 연구를 위해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과 연구진을 주축으로 염증면역, 종양면역, 감염면역, 자가면역 등 면역학 분야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병원과 긴밀한 학제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