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소식]

2020 Nature Index 선정, 생명과학분야 서울대학교 "국내 TOP 1위"


<생명과학분야 서울대학교 국내 TOP 1위 인증 배지>

저명한 자연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발표하는 대학/연구기관의 연구경쟁력 지표인 ‘2020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2020 Nature Index-Academic)’에서 서울대학교가 생명과학분야 국내 TOP 1위로 선정되었다. Life Sciences 부문은 서울의대가 속해 있는 부문으로 국내 TOP 1위로 선정되어 그 인증 배지를 전달받았다.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는 기업을 제외한 교육/연구기관이 평가대상으로, 네이처 인덱스는 국제 유력 학술지 82개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의 소속기관, 공동 저자의 기여도, 학문분야별 가중치 등을 분석해 연구성과를 객관적 수치로 제시한다. 기관별 수치를 토대로 순위를 매겨 매년 공개하고 있다. 기초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되는 만큼 대학별 경쟁력을 파악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2020년도 대학-병원 합동발전세미나 개최


<참석자 단체사진> 

2020년도 대학-병원 합동발전세미나가 7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한 감염우려로 대학-병원 합동발전세미나가 개최된 이래 30년만에 처음으로 on-line/ off-line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교실 이호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의과대학 및 병원의 주요 보직자와 각 교실 주임교수, 진료과장 70여 명이 행사현장에 참석하였고, 그 외 연건캠퍼스,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 재직하는 교수들은 온라인 Webex 프로그램 접속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청 및 참여하였다. 약 4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주요 식순으로는 신찬수 의과대학장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의 인사와 노동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대학업무보고 및 병원업무보고를 통해 의과대학과 병원의 추진현안과 계획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가 초청 강연자로서 'COVID-19의 일상화와 의료체계'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료인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는 임재준 의학교육실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학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어지는 패널토의에는 김재용 교수, 배은정 교수, 신동훈 교수, 신좌섭 교수, 오명돈 교수, 이정표 교수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찬수 학장은 인사말에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학병원합동발전세미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입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대학과 병원의 자세와 각오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실황영상은 녹화되어 차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피드백을 받아 향후 보다 개선된 방식을 고안하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SNU Medicine Webinar ‘팬데믹과 문명’ 개최

 
<’팬데믹과 문명강의를 하고 있는 김명자 회장>

7월 3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 주최로 제1회 웹 세미나(웨비나, 주제 팬데믹과 문명)가 개최되었다. 초청 연자인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은 환경부 장관과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환경파괴를 막는 것, 팬데믹 시기에 경제적으로 협력하는 것 등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하는 것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매우 중요한 인류의 과제” 라고 말했으며, “팬데믹은 인류 문명에서 늘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지만, 감염병의 전파를 일으키는 여러 변수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적으로 통제한다면 전파의 규모나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라며 강연을 마쳤다.  

 

의대-공대 학제간 융합 연구 2020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19년도 과제 발표회 개최

 
<의대-공대 학제 간 융합 연구 단체사진 중앙 좌: 신찬수 의과대학 학장, 중앙 우: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 

6월 9일(화) 의대-공대 학제 간 융합 연구 2020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19년도 과제 발표회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주관으로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공과대학은 서로 다른 학문 분야 간의 공동연구를 증진시키고자 매년 상반기에 연구 과제를 공고하여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대학의 보직교수들과 해당 연구과제의 책임교수들이 참석하였다. 올해 선정된 과제에 대한 선정증서 수여식이 이루어졌으며 2019년도에 선정되었던 과제들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SNU MEDICINE 모금 캠페인 위원회 출범

 
<좌측부터: 강현재 교육연구재단 상임이사 (내과 교수), 박성찬 위원 (트라움하우스 대표),
양윤선 위원장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손경식 명예위원장 (CJ그룹 회장),
신찬수 학장, 김상열 부위원장 (호반건설 회장), 정진호 발전후원회장 (피부과 교수)>

서울의대는 ‘모두를 위한 의학 혁신 (Leading Medical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의학의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기금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4년간 600억원을 모금하여 연구, 교육, 캠퍼스와 사회 혁신을 위한 핵심 분야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NU MEDICINE 모금 캠페인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손경식 명예위원장, 양윤선 위원장, 김상열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SNU MEDICINE 모금 캠페인 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출범식을 생략하고, 대신 6월 10일(수) 소규모 위원장단 모임을 갖고 모금 캠페인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명예위원장 (CJ그룹 회장), 양윤선 위원장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김상열 부위원장 (호반건설 회장), 박성찬 위원 (트라움하우스 대표),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정진호 발전후원회장 (피부과 교수), 강현재 교육연구재단 상임이사 (내과 교수)가 참석하였다.

코로나19과학위원회 주간 뉴스레터 제작


<코로나19 과학위원회 뉴스레터 1호>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위원장: 강대희) 에서 6월 8일부터 주간 뉴스레터를 제작하여 서울대학교 전 구성원 5만여 명과 언론 기자단에게 발송하기 시작했다. 뉴스레터는 ‘전문가 기고, 코로나19 역학, 코로나19 연구동향’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의 전문가 기고는 서울대학교 본부 홈페이지 “SNU Responds to COVID-19” 섹션에도 소개되고 있다.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 뉴스레터를 포함하여 업데이트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대 홈페이지 COVID-19 사이트 http://medicine.snu.ac.kr/en/node/25377 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