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제35대 의과대학장 선거 및 평의원 선거 결과 알림

지난 10월 18일 제35대 의과대학장 선거(신임투표) 및 평의원 선거가 개최되어 총 투표율은 87.17% (총 530명 중 462명 투표)를 기록하였다. 선거 결과는 421표(91.13%)의 찬성으로 신찬수 학장의 연임이 의결되었으며, 묵인희 교수가 평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정천기 교수 유럽신경외과학회 뇌수술분야 최우수 연구상 수상

<정천기 교수(가운데)>

정천기 교수(신경외과학교실)가 지난 9월 25일, 유럽신경외과학회 (EANS, The European Association of Neurosurgical Societies)로부터 ‘뇌수술 분야 최우수 연구상’(EANS best abstract in functional neurosurgery)을 수상했다. 한국인 신경외과 의사가 유럽신경외과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신경외과학회는 세계 여러 신경외과 학회 중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신경외과 의사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정 교수는 “절제 수술 후에도 정상기억기능을 유지하는 뇌 기전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연구가 향후 기억장애를 최소화하는 다른 뇌수술을 고안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민 교수 화이자의학상 임상의학부분 수상

박상민 교수(가정의학교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가 후원하는 ‘제1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9월 26일 발표됐다. 올해 화이자의학상 임상의학상에 박상민 교수(가정의학교실)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임상의학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박상민 교수는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게재한 ‘Association of Blood Pressure Classification in Korean Young Adults According to the 2017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American Heart Association Guidelines With Subsequent Cardiovascular Disease Events’ 논문을 통해 2017년 미국의 강화된 고혈압 기준(130/80mmHg 이상)을 국내 20~30대 청년층에게 적용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20~30대 비만 대상자가 체중 감량을 실천하는 것이 관상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미국의사협회지 내과학저널에 발표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젊은 청년들을 위한 타당도가 검증된 국가검진 항목 개발 및 생활습관의학 근거에 대한 빅데이터분석 연구들을 통해 새로운 임상 근거를 제공했다. 2019년부터는 국가검진의 대상을 20-30대 세대까지 확대하도록 국가정책의 변화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