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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면 더 행복한 공동구매


취재 : 박수윤 학생(본과 3학년)

의과대학 학생이라면 공동구매를 한 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학생회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에 대하여 공동구매를 진행합니다. 공동구매 품목은 의과대학을 상징하는 과잠과 돕바부터 시작해서 공부에 필요한 교과서, CPX/OSCE 학습서, 국시 기출 문제집과 같은 다양한 서적과 실습에 필요한 가운, 청진기, 펜 라이트, 해머, 고글, 방독면까지 다양합니다. 이번 9월호에서는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본과 3학년 학번 총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공동구매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 본과 3학년 학번 총무와의 인터뷰 -
Q) 공동구매를 하면 가격적인 이득이 큰 가요? 보통 얼마나 할인이 되는 편인지요?

A) 보통 공동구매로 연계 되어있는 회사에서 가격을 정하고 오는 편입니다. 할인율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KMLE 세트와 같이 주문량이 많을수록 할인이 더 많이 되는 편입니다. 

Q) 신청인원이 적으면 공동구매 항목이 취소가 되나요, 아니면 적은 개수라도 주문이 들어가나요?

A) 적은 개수라도 학교 공동구매 명목으로 사면 대부분 공구가로 이뤄집니다. 

Q) 마지막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좋았던 점을 말해주세요!

A) 공동구매가 이루어지는 모든 도서 및 물품들을 학우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홍보가 들어오면 대개 공지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공동구매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제각각 이어서 주문을 수합하고 절차를 진행하는 횟수가 많아지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고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 입금을 기한 내에 해주지 않는 학우들을 재촉해야 하는 점도 어려웠고, 공동구매 물품을 분배할 때 정해진 기간에 가져가지 않아 나중에 찾으러 왔을 때 물품이 분실되어 곤란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학우들에게 좋은 도서나 물품을 알리고 공부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됩니다. 

- 공동구매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및 의견 조사 -

공동구매 제도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15명의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을 때 모두가 만족한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되고, 싸게 살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공동구매의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은 없는지 물어보았습니다.

Q) 공동구매를 진행할 때 어떤 점들이 보완되면 좋을까요?

A) 정말 많은 사람이 매년 책을 사는 만큼 가격적인 이득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실습 가운은 너무 비싼 것 같아요.
A) 아직 발간되지 않은 책이라면 예상 전달 날짜를 정확하게 공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시기에 배송이 오지 않아 불편했던 적이 있어요.
A) 물품관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량이 안 맞거나 훼손, 도난 되는 경우가 있는데 주문을 하고 제대로 물품을 받지 못해 황당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들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Q) 공동구매 항목으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것이 있을까요?

A) 크록스, 압박스타킹도 다들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A) 없습니다. 지금 진행하는 공동구매 항목들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진행되는 공동구매가 앞으로도 활성화 되어 의과대학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