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소식]

신임 임상교원 간담회 개최

< 신임 임상교원 간담회 단체 사진 >

신임 임상교원 간담회가 10월 11일(화)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줌 화상시스템을 병행하여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2022년 9월 1일자로 새로 임용된 비전임 임상교원 60여 명이 현장과 화상으로 참여하였으며, 학장단 소개와 더불어 교육참여 및 연구지원사항 안내, 의과대학 교원으로서 제공되는 혜택과 주요 안내사항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은 학장은 인사말에서 임상교원의 교육 및 연구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임상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졸업 50주년 모교 방문 행사 개최

< 졸업 50주년 모교 방문 행사 참석자 단체 사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는 모교 방문 행사가 10월 14일(금)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 50주년을 맞은 제26회 동기회(1972년 졸업, 동기회장 황순재) 약 20명과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이태연 의과대학 동창회 이사 및 의과대학 부학장단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제26회 동기회에서는 모교 방문과 더불어 김상준 명예교수가 의과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황순재 동기회장이 의학도서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제26회 동기회의 이름으로 동창회에도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제26회 동기들이 함께 편찬한 졸업 50주년 기념 문집인 ‘茶 한 잔 나누면서’ 30여 권을 대학과 병원 및 동창회에 기증했다.

이에 김정은 학장은 “졸업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모교와 후배 사랑의 마음을 모아 주신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의과대학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를 기원하겠다.” 며 인사를 전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우리아이들의료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 좌: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우: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

2022년 10월 17일(월) 오후 5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우리아이들의료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금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글로벌 미래연구를 지원하고, 차세대 의료 및 의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성사되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2015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서울시 구로구와 성북구에 우리아이들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2013년 서울 서남권역,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2018년 서울 동북권역에 개원한 어린이병원으로 다각화된 소아전문 협진 시스템을 갖춘 전국에서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이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비롯하여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 협력병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 건강 증진 기여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 함께 글로벌 미래의료를 지원하고 의료 후속 세대를 양성하는 데 뜻을 모을 수 있어 상당히 기쁘다.” 고 소감을 밝히며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재단과 함께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Seoul-Sydney Research Network Webinar Series Six

< 웨비나 진행 전경 >

지난 10월 19일(수) Seoul-Sydney Research Network의 웨비나가 진행되었다.

호주의 시드니 대학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교류를 위하여 2021년에 구성된 Seoul-Sydney Research Network에서는 2021년 7월(Autoimmune Disease), 9월(Rare Disease), 11월(Mental Health), 2022년 6월(Aerosol&Phage therapy for MDR Respiratory Pathogen), 8월(Urology)까지 총 다섯 차례의 웨비나를 진행하였다. 통산 여섯 번째인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Rare Disease & Gene Therapy로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제5차 연건-관악 리더십 포럼 개최

< 좌: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우: 박철희 국제학연구소장 >

10월 20일(목) 오후 5시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제5차 연건-관악 리더십 포럼(이하 연관포럼)’이 개최되었다. 교수 역량 강화 및 연건캠퍼스와 관악캠퍼스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취지로 기획된 연관포럼은 이번으로 5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철희 국제학연구소장(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이 ‘아베시대, 일본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일본 총리 중 역대 최장기간 집권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외교, 군사적 정책들을 분석하고 앞으로 한일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래발전위원회, 제3차 리더십 특강 개최

< 중앙 좌: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중앙 우: Augustine M. K. Choi, Weill Cornell 의과대학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강대희)는 10월 20일(목) 오후 12시 서울의대 융합관 1층 양윤선홀에서 제3차 리더십 특강을 개최하였다. 미래발전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의학 분야의 리더를 초청하여 의과대학 교원 및 학생 등 구성원 전체를 위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제1차 특강에서는 Albert Einstein 의과대학의 오무연 교수, 제2차에서는 Albert Eistein 의과대학의 이선규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하였다. 제3차 특강은 Weill Cornell 의과대학 Augustine M. K. Choi 교수를 초빙하였다. 이번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의과대학 교직원과 학생 약 7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김기원 비전추진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김정은 의과대학장의 축하 인사에 이어 Weill Cornell 의과대학 Augustine M. K. Choi 학장의 발표, Q&A, 감사장 전달 순으로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되었다.

Augustine M. K. Choi 학장은 1980년 University of Kentucky에서 학사 학위를, 1984년 University of Louisville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듀크대학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호흡기/중환자 의학의 펠로우십을 마쳤다. 1998년 예일대학교에 부임하였고 하버드 의과대학을 거쳐 현재는 Weill Cornell 의과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7년에 Weill Cornell 의과대학의 학장으로 임명되어 오랫동안 폐 질환 분야의 교육에 헌신하여 왔다. 현재는 미국 국립의학아카데미, 미국 임상 조사 학회 및 미국 의사 학회 회원이기도 하며 2011년에는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려지는 호암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The Changing Landscape of Medical Education in the U.S.’ 로 미국 내 의과대학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변화, 미국 의과대학 교육환경에서의 평등과 다양성에 대한 시간적 변화를 소개하였다. 또한 의학교육에서 접목하고 있는 신기술 사례와 의학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여 참석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하였다.


직원 격려 행사(일상 소소 힐링 가을 피크닉) 개최

< 피크닉을 즐기는 직원들 >

지난 10월 18일(화) 오후 융합관 앞마당에서 서무행정실에서 주관한 직원대상 격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의과대학 교직원 및 타 부서 간 소통문화를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특강과 이벤트, 먹거리나눔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기자 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 부소장의 성희롱예방교육을 비롯하여 김정은 의과대학장의 ‘서울의대의 역사와 미래’ 특강을 통하여 의과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유익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2022 서울대학교 예술주간/건강주간 개최

< 2022 예술주간/건강주간 행사 전경 >

2022년 9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한 주 간, ‘2022 예술주간; ArtSpace@SNU’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모든 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의과대학 융합관 1층 로비에 총 8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었고, 융합관 앞마당에서는 국악 야외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히 야외 공연에는 120여 명의 학부생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감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삭막했던 캠퍼스에 예술과 문화의 향기로 삶에 활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10월 26일(수)부터 28일(금), 3일간은 건강주간(SNU Health Week) 행사가 개최되었다. 학내 구성원의 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 및 건강한 일상 회복을 통한 활기찬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의과대학은 ‘내 마음을 알아볼까요?’라는 주제로 ‘스마트 VR 힐링&전문가 심리상담’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600여명의 학생과 직원들이 의과대학 부스를 방문하여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두뇌와 신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VR과 브레인 트레이닝으로 치유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임상심리 전문가의 심리상담을 통해 정신 건강을 도모하였다.

특별히 이번 의과대학 부스에는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정희연, 이준영, 유소영, 장수민 교수)이 참여하여 10년 만에 재개된 건강주간 행사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2022 베트남 외상치료 역량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 수료식 성료

< 수료식 단체 사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 교수)가 지난 10월 6일(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7월 1일(금)부터 9월 19일(월)까지 시행된 ‘2022 베트남 외상치료 역량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초청연수는 베트남 호치민시 175 군병원 외상외과 의사 총 4명의 연수생이 3개월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진(오주한 교수, 공현식 교수, 이영균 교수, 이용석 교수, 정현장 교수 등)은 외상 환자의 수술적 치료 기법부터 진단, 재활 등 한국의 선진화된 술기 및 환자 관리 기법을 전수했다.

센터장 김웅한 교수(서울대병원 흉부외과)는 “이론적,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최신 술기 지식을 공유해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베트남의 치열한 의료 환경에서도 더 나은 외상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료한 베트남 175군병원 트라우마 센터 4명의 연수생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외상외과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자리를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연수생 대표 응우옌 탄 투(베트남 175군병원 외상외과의)는 “3개월간의 연수를 통해 다양한 수술적 처치 기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한국 의료진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팀워크가 인상 깊었다. 베트남에 돌아가면 한국에서의 경험들을 실제 진료 현장에 도입하여 베트남 환자들이 더 좋은 치료를 받게 하고 싶다”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의 ‘베트남 외상치료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베트남 현지 의료진에게 한국의 선진 지식과 의료 기술을 전수하여 베트남의 외상외과 의료진의 역량을 개선하고 베트남의 상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및 질병 부담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었다. 베트남의 외상치료시스템을 강화하여 베트남의 외상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따라 국제 의료문제에 대한 교육, 연구, 정책 자문, 국제공헌 실천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되었다. 의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의 자질과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의학교육과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중저소득 국가의 의료 인력과 보건부 관료를 대상으로 의료역량 강화 교육 및 보건의료 정책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 원조 효과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홈페이지: jwleecenter.org )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2022 몽골 심장수술 의료기반 조성 및 교육사업’ 시행

< 핸즈온 교육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 교수)가 지난 10월 17일(월)부터 10월 23일(일)까지 몽골 국립 제3병원(The Third Shastin Central Hospital)에서 ‘2022 몽골 심장수술 의료기반 조성 및 교육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022 몽골 심장수술 의료기반 조성 및 교육사업’에는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김웅한 교수(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외 흉부외과, 외상외과, 마취과 의사 및 심폐기사, 수술장 및 소아중환자실 간호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 4명,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연구진 2명으로 구성된 출장팀 총 1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 4명이 본과 정규 과목 ‘의학연구2’ 수업의 일환으로 참여하여 국제보건 현장을 경험했다.

‘의학연구2’는 서울의대 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보건 전문가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국제보건 분야와 관련된 연구에 참여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연구 역량 강화 및 국제사회 사회적 책무 이행의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의대 정규 과목이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출장팀은 몽골 국립 제3병원 현지 의료진 약 30명을 대상으로 총 5건의 임상 강의와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진과 함께 선천성 심장병 수술 9건, 초음파 진료 91건을 시행하며 핸즈온 교육(Hands-on training: 현장에서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습하는 교육방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몽골 의료진과 함께 생후 45일 된 미숙아(몸무게 2.7kg)의 선천성 심장병 수술에 성공했다.

센터장 김웅한 교수(서울대병원 흉부외과)는 이번 사업에 대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약 3년 만에 몽골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순수한 열정으로 본 사업에 참여해 준 몽골 현지 의료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에는 몽골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 보호자의 사연들을 직접 접할 기회가 있었다. 마음이 아픈 사연이 많았다. 빠른 시일 내에 몽골 환자들이 외국 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현지 의료진에게 시의적절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출장팀을 통해 수술을 받게 된 선천성 심장병 환아 보호자 중 한 명은 “아이의 심장병으로 인해 그동안 밤잠을 설치며 지냈다. 그러나 김웅한 교수님과 한국, 몽골의 의료진들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에 어깨의 짐이 모두 사라지고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 아이의 심장 질환을 알게 된 이후 처음으로 밤에 푹 잘 수 있었다. 아이가 회복되면 전국 방방곡곡을 함께 여행하고 싶다. 몽골을 위해 뜻깊은 발걸음을 해 주신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한국 의료진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의 ‘몽골 심장수술 의료기반 조성 및 교육사업’은 2008년 생후 4개월 된 몽골의 심장병 환아를 초청하여 수술한 인연을 시작으로 2013년 서울대병원과 라파엘인터내셔널이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시작됐다. 2019년부터는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사업을 이어받아 몽골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몽골 환자들이 자국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 교육을 지속해오고 있다. 의료·보건 역량이 부족하여 선천적인 질병에 대한 시기적절한 치료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몽골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의료진의 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심장수술 연수와 수술 후 환자관리 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동시에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연구진이 수집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적절하고 장기적인 몽골 의료 시스템 구축과 본 교육사업에 대한 학술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따라 의료 상황이 취약한 나라의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연구, 정책 자문, 국제공헌 실천을 이행하고, 국제보건의료를 이끌 미래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되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 원조 효과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료취약국의 의료인 역량강화 교육과 임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보건의료분야의 주요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jwlee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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