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교수(내과학교실)가 한국인체자원은행 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1월 18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인체자원은행 사업은 2008년부터 국가지원을 통해 인체 유래물을 수집하고 관리해 이를 우수한 연구자들에게 분양함으로써 국내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경쟁력을 높이고자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시작됐다.
김성완 교수(의공학교실)가 11월 16일 열린 ‘ICT 콜로 키움 2021’에서 ‘적대적 생성신경망에 기반한 더 강력한 메디컬데이터 강화 플랫폼’ 연구(공동연구: 서울대 윤단, 김병수, 김영균 연구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창민 교수(영상의학교실)가 AI 흉부 X선 영상판독 보조 시스템을 개발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8일 제6회 의료기기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박창민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의 흉부X선 영상 판독 보조시스템을 개발해 폐암, 폐결핵, 폐렴, 기흉 등 주요 폐질환 자동진단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판독보조시스템의 의학적 유용성 검증을 통해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임상현장 적용 및 시장진입에 공헌하였으며, 관련기술의 사업화 및 혁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의료서비스 개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