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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융합의학과 개소

 
<신임 융합의학과 교수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샵 단체 사진>  

지난 4월 신설된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과 융합의학기술원 산하 융합의학과(과장 의공학교실 김성완 교수)가 인력구성 및 조직 정비를 마치고 지난 8월 6일 개소하였다. 지난 7월 29일에는 새로 선발한 융합의학과 신임교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하여 원내 교수진들에게 융합의학교수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융합의학과는 2021년까지 교수 15명 및 연수생 30명 규모로 구성이 될 예정이다.

융합의학과의 세부 연구개발 분야는 크게 △데이터의학(의료인공지능•의료빅데이터•의료정보학) △의생명과학(융합기초•의학물리•융합생화학•의생명과학•의약학) △의생명공학(로봇•영상•재료•전기전자•기계) △의료기술정책의학(헬스케어서비스•의료기기사업화) 네 가지로 나뉜다.

융합의학기술원 및 융합의학과의 목표는 의학-이학-공학을 아우르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다. 의학 분야도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다. 의료지식뿐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가상/확장 현실 등 미래 핵심역량을 겸비한 융•복합 인재가 필요하다. 융합의학과는 이러한 재원을 육성해 기초과학, 임상의학과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신(新)의료기술을 개발하는 등 미래의학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의학과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진료과 교수들과 융•복합 협력연구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9월부터 융합의학과 교수진이 진료과를 방문하여 여러 진료과 교수들의 의견과 연구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간담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개별 진료과 교수들이 융합의학과 교수들에게 협력연구를 제안할 수 있는 연구 Clinic을 운영할 예정이다.

 

융합의학과 신임교수 6명

융합의학기술원 조직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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