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소식]

신희영 교수(소아과학교실)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 제30대 회장 취임

 
<신희영 교수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 제30대 회장 취임식 사진>

지난 8월 11일 적십자사 중앙위원회에서 신희영 교수(소아과학교실)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희영 교수는 8월 21일 서울 중구 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제30대 회장 취임식에서 "한반도 인도주의 공동체를 건설해 온 115년 전통의 대한적십자사는 다양한 변화의 파도를 뛰어넘어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 적십자사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응해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혈액 사업과 병원 사업, 재난•안전사업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협력과 운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희영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의대 교무부학장,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남북 보건의료 교류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왔다.


박성회 석좌교수(병리학교실), 대한민국학술원 신임 회원 선출

 
박성회 명예교수(병리학교실) 

박성회 명예교수(병리학교실)가 7월 29일 학술인들의 명예의 전당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의 신임 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은 인문‧사회과학부 75명, 자연과학부 75명 등 총 150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종신제이기 때문에 각 분과별로 결원이 생길 때마다 각 분야별 학술단체가 저명하고 권위 있는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하면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강영호 교수 Lancet 게재 논문 국내 임상의학분야최다인용 기록

 
강영호 교수(의료관리학교실) 

한국연구재단이 '2008∼2018년 주요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강영호 교수(의료관리학교실)의 2012년도 Lancet 논문(공저자 논문)이 우리나라 임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은 2008∼2018년 발표된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논문 중 피인용 횟수 상위 1% 논문 15만 5,153 건을 분석했는데, 강영호 교수의 논문인 A comparative risk assessment of burden of disease and injury attributable to 67 risk factors and risk factor clusters in 21 regions, 1990-2010: a systematic analysis for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0 이 총 4,482회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연구재단은 주요 국가의 피인용 상위 1% 논문실적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왔는데, 강영호 교수의 해당 논문은 2018년도 발간 보고서부터 임상의학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 기록되고 있다. Elsevier Pure 정보에 의하면, 강영호 교수가 참여한 논문들은 지금까지 총 6만 회 넘게 인용되었고, 강영호 교수의 H-index는 76인 것으로 나타났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