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교수소개]

김태한 임상조교수

 
김태한 임상조교수(응급의학교실) 

1. 교수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응급의학교실 신임교원 김태한이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응급의학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임상강사 및 서울대병원 및 보라매병원에서 진료교수 및 임상교수로 근무하였습니다. 현재는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 중입니다.

2. 신임교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전공의부터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였지만 이번에 신임교원으로 임용되어 대학 및 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3. 교수님의 전공과 앞으로 추진하고 싶으신 연구(진료)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저는 응급의학의 세부 분야로서 응급의료체계에 대하여 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응급환자의 병원 응급센터 내 진단 및 치료도 중요하겠지만 심정지와 같은 중증 응급질환의 경우 병원 밖의 일반인 소생술과 119 구급대의 처치와 같은 지역사회 반응이 환자의 임상 결과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응급의료체계 내의 다양한 프로토콜 개발, 품질 관리 및 효과 평가를 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응급환자가 병원 도착 전까지 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하여 높은 수준의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4. 교수님의 의대생 시절의 생각나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예: 동아리활동, 봉사 등)
저는 예과 때부터 테니스반 동아리 활동을 하였습니다. 동기들과 테니스 코트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하루 종일 테니스를 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교원으로서 임상의사로서 연구자로서 대학과 병원 그리고 의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 프로필
[학력] 
2001-2007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의학사)
2011-2013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의학석사)
2016-201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수료 (의학박사)

[경력]
2007-2008 서울대병원 수련의 
2008-2012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2015-2017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임상강사
2017- 현재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진료조교수, 임상조교수 

박정환 임상조교수

 
박정환 임상조교수(병리학교실) 

1. 교수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박정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2008년 의대 졸업 후 2009년부터 서울대병원 병리과에서 수련을 받았고, 어느덧 10년이 지난 지금, 병리과 전문의면서 병리학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보라매병원 임상조교수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고 있습니다.

2. 신임교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임상조교수로 발령을 받으면서 책임감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제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더 키우고, 연구역량도 발전시키고, 교육에도 힘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훌륭하신 의국 교수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후배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3. 교수님의 전공과 앞으로 추진하고 싶으신 연구(진료)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병리과는 환자의 임상증상, 검사실 소견, 영상의학 소견을 바탕으로 어떤 질병인지 결정을 합니다. 내과적 치료를 하면 되는지,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지, 그리고 특히 암 환자의 경우 병리학적 병기를 결정해서 환자 분에게 최적의 치료 방침과 예후를 알려줍니다. 저는 주로 신장암을 비롯한 비뇨기계 종양, 신장 질환, 간담도계 질환 및 분자병리 분야의 진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의 발생기전을 주로 연구하고 딥러닝을 통한 진단능 향상, 최적의 예후 예측 등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생명 현상의 수학적 이해 및 조직 재생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교수님의 의대생 시절의 생각나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예: 동아리활동, 봉사 등)
저는 의예과 시절에 방학 때면, 제 모교의 기초의학교실에서 실험을 배웠습니다. 약리학 교실에서는 유전자 클로닝, 유전자 치료 등의 실험기법과 배경지식을 배웠고, 생리학 교실에서는 패치클램프 기법을 이용해서 Cajal 세포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등을 실험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기초의학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Vogelstein 박사님 등의 논문을 읽고 암을 연구해 보고 싶어 병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게 많지만, 의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 프로필
[학력] 
2002–2008 조선대학교 의학과 학사
2009–2011 서울대학교 의학과 의학석사
2012–2019 서울대학교 의학과 의학박사

[경력]
2008–2009 조선대학교병원 인턴
2009–2013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전공의
2013–2016 국군의학연구소 병리과장
2013–2016 국군간호사관학교 병태생리학 외래교수
2016–2017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전임의
2017–2019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병리과 진료조교수
2019– 현재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병리과 임상조교수

윤창호 임상조교수


윤창호 임상조교수(안과학교실) 

1. 교수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200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안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고, 2017-2019년에는 같은 병원 안과에서 각막•백내장 세부 분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2019년 3월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진료조교수, 2019년 9월 임상조교수, 2020년 3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겸임조교수로 발령받았습니다.

2. 신임교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신임교원으로 발령받게 되어 기쁘고 병원과 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과 선후배 동료께 감사 드립니다. 진료, 교육, 연구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교수님의 전공과 앞으로 추진하고 싶으신 연구(진료)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저의 진료 과목은 백내장, 건성안, 각결막 질환, 콘택트렌즈, 시력교정술(라섹, 안내렌즈 삽입술)입니다. 연령 관련 건성안의 기전과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 결막 술잔세포 촬영 이미징 기기 개발, 이종 각막 이식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 교수님의 의대생 시절의 생각나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예: 동아리활동, 봉사 등)
저는 학생 의료봉사동아리 ‘이울’을 하며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매년 여름, 겨울 방학에 강원도 평창군으로 계절진료를 갔는데, 2년 동안은 제가 맡은 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예방보건활동을 했습니다. 유난히 반갑게 맞아 주시던 할아버님이 반년 만에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이 저하되어 저를 알아보지도,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시는 모습을 보고 안과를 전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저를 멀리서 찾아오시는 모든 환자들에게 그만큼 도움이 되는 진료를 시행하려 합니다. 제가 수련 받고 공부해 나가고 있는 과정이 뒤의 후배들에게는 조금 더 완벽하고 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들이 치료가 어려운 질환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임상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교수 프로필
[학력] 
2003-200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학사)
2011-201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졸업 (석사)
2015-2017 방송통신대학교 정보통계학과 졸업 (학사)  
2017-201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박사)  


[경력]
2009-2010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2010-2014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전공의 
2013.10 Laser refractive center, UCLA, CA, USA 단기 연수  
2017-2019 서울대학교 병원 안과 전임의 
2018.11 Keio University, Tokyo, Japan 단기 연수 
2019-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진료조교수/임상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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