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오명돈 교수, 범석의학상 수상

오명돈 교수 (내과학교실)

오명돈 교수(내과학교실)가 범석의학상을 수상했다. 범석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명돈 교수는 우리나라 감염내과학의 대가로 메르스 유행 당시 중증메르스 환자 위기대응 센터장을 역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학술적 성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와 지카바이러스를 국내 최초로 분리하여 보고하는 등 신종 전염병 원인 병원체의 특성을 규명한 바 있다. 

범석의학상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뜻을 기리는 상이다.

구자현 교수(비뇨기과학교실) "Management of Urothelial Carcinoma" 영문판 단행본 출간


구자현 교수(비뇨기과학교실)

출간 배경

구자현 교수(비뇨기과학교실)가 편집한 196페이지의 “Management of Urothelial Carcinoma” 영문판 단행본이 지난 1월에 출간되었다. 구자현 교수는 2017년에는 Elsevier 출판사를 통하여 “Bladder Cancer” 영문판 단행본을, 2018년에는 Nova 출판사를 통하여 “Bladder Cancer: Research Advantages and Clinical Challenges” 영문판 단행본을 출간한 바 있다. 이전 단행본은 방광암만을 다루었고, 참여한 저자들이 국내외 연구자들을 망라한 단행본이었다면, 이번 “Management of Urothelial Carcinoma” 영문판 단행본은 방광암뿐만 아니라 요관 및 신우 등 상부요로 상피암을 포함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본원의 연구진들이 집필하였다는 점이 이전 영문판 단행본과 다른 점이다.

이 책은 요로상피암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연구자 및 임상가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되었으며, 특히 전공의와 전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그림, 도표, 비디오 등을 많이 삽입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Springer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요로상피암 전체를 다룬 단행본으로서 아시아 연구자가 편집한 최초의 책이다.

저자 소개

구자현 교수(비뇨기과학교실)는 병원 비뇨의학과에서 비뇨기 종양을 맡고 있고, 특히 방광암을 포함한 요로상피암을 주로 다루고 있다. 최근까지 구교수는 250편 이상의 영문 저널을 집필하거나 주도하였으며, 총 20여편의 책 저술에 관여하였다.

 

함지영 학생(의학과 4학년), 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2019년 1월 26일 토요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차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정기학술대회의 Free paper 연제에서 본교의 함지영 학생(의학과 3학년)이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정천기). <Pre-Operative Risk Factors for Proximal Junctional Kyphosis after Fusion Surgery including Spinal Sagittal Alignment Parameters>라는 제목의 이 연구는, 척추 유합술의 합병증 중 proximal junctional kyphosis 발생의 위험인자 및 고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임상적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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