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김나영 교수,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 수상


김나영 교수(내과학교실)

김나영 교수(내과학교실)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18)에서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상했다. 

Marshall과 Warren은 호주의 의학자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발견(1884년)한 공로로 2005년도에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이들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APDW는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학술적 업적을 이룬 세계적 연구자에게 매년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이에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통한 위암 발생 예방에 대한 연구 초록(Chemoprevention of Gastric Cancer by H. pylori Eradication and its Underlying Mechanism)을 포함해 상부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국제 저널에 발표한 공로로 올해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 교수는 2009년부터 시행된 시상식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위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그 기전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함께 연구해온 연구진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최신의 지식을 배우고 연구하면서 다양한 소화기질환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 교수는 상금으로 받은 2000달러(약 230만원)에 개인 기부금 270만원을 더한 500만원을 서울의대 간연구재단에 연구기금으로 기부했다.

전상훈 교수, 송음 의약학상 수상

전상훈 교수(흉부외과학교실)

전상훈 교수(흉부외과학교실)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제정된 송음 의약학상의 올해 수상자로는 선정되었다.

송음 의약학상은 동성제약을 창업한 이선규 명예회장이 의학과 약학 발전에 힘쓴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8년 제정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전상훈 교수는 광역학 요법을 통해 간암과 폐암 부위를 표적 치료하는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전상훈 교수는 “과거의 기본 치료법에는 사실 상당한 제한부분이 있었지만, 최근의 여러 가지 기술들 특히 나노입자나 광민감제, 광감작제 개발 등 여러 가지 기술발전에 따라서 질병 치료에 또 질병 진단에 적용할 필드가 굉장히 넓어지리라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조영민 교수, '마사토 카수가상' 수상


조영민 교수(내과학교실)

조영민 교수(내과학교실)가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부, 아시아당뇨병학회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마사토 카수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적인 당뇨병 연구자 카수가 교수 업적을 기려 50세 이하의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긴 학술자를 선정한다. 2013년 제정됐다. 조영민 교수는 소장에서 분비돼 인슐린 분비와 식욕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호르몬 분야 연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승기 교수, 김진복 암연구상 수상


김승기 교수(신경외과학교실)

김승기 교수(신경외과학교실)가 '서울국제위암포럼 2018'에서 '제13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

김승기 교수는 '유전체 분석기법을 통한 재발한 수모세포종과 방사선치료후 발생한 교모세포종의 감별 (Genomic analysis reveals secondary glioblastoma after radiotherapy in a subset of recurrent medulloblastomas)' 이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 연구는 소아 악성뇌종양, 특히 재발한 종양의 진단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기법이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또 소아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정밀의학을 도입할 학문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진복 암연구상은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매년 암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